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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5화천 산천어축제 - 산천어 맨손 잡기

我空 2015. 1. 13. 06:00

겨울 왕국 화천 산천어 축제를 즐겨 보셨나요...!!

산천어축제 하면 대부분 모든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말 하는데요

40cm가 넘는 얼음에 구멍을 내고 낚시대를 드리우고 잡아 올리는 산천어 낚시도 짜릿한 묘미가 있지만

아공이 제일 좋아하는 프르그램은 바로 "산천어 맨손잡기" 입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얇은 반팔티와 반바지 차림에 시리도록 차가운 물속에 풍덩 뛰어 들어 맨손으로 잡는

"산천어 맨손잡기"는 체험에 참여하는 관광객이나,

 진 풍경을 관람하는 관광객이나 모두 즐거운 최고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산천어 맨손잡기는 아이들과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인당 3마리를 잡을수 있으며

매일 3 ∼ 4회 개최 되며, 체험료는 1인당 중학생 이상 1인당 12,0000원이며 "농특산물 나눔권" 5,000원을 돌려 주니

사실상 7,000원 입니다.

 

 

산천어 축제가 시작되는 지난 10일 아침 8시 28분  화천읍 축제장으로 들어오는 입구 전경 입니다

화천대교를 가득 메운 차량들이 축제장을 향하고 있으며

 

축제장 인근의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임시 운행을 하고 길 양쪽이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 하는데 오전에 벌써 만원으로 차량 통행이 불가 할 정도 입니다

 

겨울 방학을 맞은 화천초등학교와 옆의 화천군청, 화천경찰서도 9시 이전에 만차 이네요

화천초등학교에서 축제장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 임으로 최고 명당 주차장이라 할 수 있으며

주최측 집계에 의하면 화천읍 시가지 주차 가능 대수가 5,000야대 하는데 오전 10시에 만차라고 하니 산천어 축제의 인기를 가름할 수 있습니다.

이후 찾아오는 관광객은 화천대교를 건너오지 못하고 화천생활체육공원 인근 북한강 둔치 임시주차장과 6차선 도로 양쪽 가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 10,000여대분에 주차를  하고 축제 주최측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 축제장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축제기간 모든 주차장은 무료-

 

주차 전쟁을 하고 나면 신나게 축제를 즐기면 됩니다

화천대교 입구부터 축제장 끝까지 길이는 약 2km로 얼음 밖으로 한바퀴 돌면 약 4km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산천어 맨손잡기"는 축제장 중간 부근 배머리교 아래에서 매일 11시부터 개최되며

오후 2시에 개최되는 프로그램에 제일 많은 관광객이 참여 한다고 합니다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기 전 우선 발부터 담그고 사전 준비를 합니다

소름끼치도록 차가운 화천의 청정 1급수...!!

 

용기 있는 체험자들은 추억속 물싸움부터하며 신나게 즐겨 봅니다

홍일점 여성의 맹렬한 공격에 남자들도 어쩔줄 몰라 했다지요.

맨손잡기의 신호 ...!!

물싸움을 하고 난 다음 뒤로 다이빙을 하면 맨손잡기 시작 입니다

사전  물싸움과 다이빙에 참여한 체험자들에겐 별도의 산천어가 상품으로 주어 집니다

 

징소리와 함께 산천어 맨손잡기 시작...!!

모두가 살아 도망가는 산천어를 쫒아 다닙니다

 

 

모두가 산천어 잡기에 열중하는 가운데 친구와 함께 물싸움을 즐기는 체험자도 있습니다

못 잡아도 좋은 산천어 맨손잡기...!!

보는 이나 참여하는이나 모두가 즐거운 최고의 프로그램이란 말이 실감나는 장면 입니다

 

 

산천어 맨손밥기 포토 모델...!!

보는이들을 더욱 즐겁게 하기 위하여 현장 MC는 잡은 고기를 입에 물고 나오는 체험자에게

산천어 한마리 상품을 선물 한다고 하니 용기있는 관광객이 멋진 포즈를 취해 줍니다

 

 

멀리 미국에서 왔다는 여행객은 한마리를 잡아 올리며 예쁜 포즈를 취해 줍니다

생에 최고의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 체험자는 귀국하기전 다시한번 찾아오고 싶다고 하네요

 

 

또 한명의 외국인 광광객, 차가운 물속에서도 열심히 쫒아 다니더니 드디어 한마리를 잡았습니다

너무도 행복해 하는 모습에서 세계4대 겨울 축제의 진 면목을 보게 됩니다

 

참여한 모든 관광객이 즐겁게 활짝 웃을수 있는 산천어 맨손잡기는 추워야 더 맛있다라고 말하는 관광객들

처음 들어가지전엔 찡그린 얼굴이 체험이 진행되면 모두 함빡 웃음 입니다

 

 

평생 잊지 못힐 추억을 만들어 간다는 남자 외국 관광객의 멋진 포즈를 마지막으로

화천 산천어 축제 맨손바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맨손잡기에 참여한 외국 관광객은 모 여행사에서

전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을 하여 첫날 버스2차가 옸다고 하는군요

각기 다른 나라에서 찾아온 관광객들...!!

그리고 단체로 찾아오는 대만등 동남아 관광객들

첫날 축제장 표정은 서울의 이태원 거리를 연상시킬 만큼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고 있었답니다

덜 복잡한 평일에 찾아오면 더욱 알차게 축제를 즐길수 있답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2월 1일까지 순항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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