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 신규 특수구조장비 시연회 개최

무더위가 계속되는 18일

춘천소방서는 소방서 1층 구조대 차고지에서

신규 구조장비의 장비별 제원과 사용법의 숙지 등을 통해

현장 활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특수구조장비 시연회를 벌였습니다.

 

새로 들어온 구조장비는 건물붕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공압지지대,

매몰자 음향 영상 복합탐지기,

방사능 누출 및 화학사고 대응 장비인 유해물질 분석기세트,

가스누출감시 열화상카메라 등 총 20여점인데요.

최근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소방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장비 무게가 경량화 되고,

안전사고 방지 시스템 향상으로 대원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조작방법 단순화로 신속하게 인명구조 활동을 할 수 있어

시민들의 안전확보에 큰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중석 춘천소방서장은

“첨단 장비 도입으로 소방력이 크게 강화되는 만큼,

각종 재난대응태세 확립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작훈련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 ”고 말  했습니다.

우리동네 춘천 소방서 대원들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에도 아량곳 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집안곳곳의 화재 취약지 점검도 해보고

소화기도 한번 흔들어 줍니다.

(사용한 사진은 춘천소방서에서 제공하여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