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정동진 주마강산 승마클럽에서 승마체험

[강릉여행]정동진 주마강산 승마클럽에서 승마체험

겨울 바다 여행 강릉 정동진을 다녀 왔네요.

추울거란 생각은 몽땅 집에두고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겨보고 왔답니다.

정동진하면 당연히 모래시계 아닐까요.

정동진 아침 일출도 좋지만 

모래시계가 있는 해변을 산책 하는것도 좋더군요

사색 하고 그런건 아니고

그냥 철썩이는 파도 소리도 듣고  발에 밟히는 모래 촉감도 느끼고 했답니다.

그리고 찾아간 곳은

정동진에서 3km 7번국도 입구에 있는 승마체험장 입니다.

요긴 강릉 지인이 꼭 한번 들려보면 좋은곳으로 강추 한곳 이네요.

승마 한번도 안 했는데 무섭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긴 했어요.

정동진 삼거리에서 동해방향 500m 국도변에 있어 찾아 가기도 좋더군요.

건물에 주마강산승마클럽 이란 간판이 보여 금방 찾았네요.

솔직히 내가 찾은건 아니고 네비녀가 찾아 주었답니다.

주마강산 승마클럽 내부에 들어서니

카페분위기 물씬 입니다.

그냥 커피한잔 하러 들려도 좋겠더군요.

카페형 승마클럽 이더군요.

강릉 지역민들이 승마체험을 많이 하나봐요.

빡빡한 일정이 놀랍기만 하더군요.

일반인은 미리 예약을 하여도 되고 방문하여 접수후 승마체험을 할수 있더군요.

이층에서 바라본 풍경 입니다.

정동진 방향으로 앞에 보이는 산 뒤가 정동진 이더군요

정동진에서 아주 가까워요

10분도 안 걸리더군요.

다양한 커피 컵등 기구들도 전시 되었는데 판매 하고 있나봐요.

지난해 새로 문을 열었다는 강문의 커피커퍼 박물관 컵 인데 참 예쁘게 디자인 되어

유혹을 하더군요.

아 참...!!

주마강산 승마클러에 말 타러 왔죠

숙련된 강사가 대기하고 있는데요.

각종 승마복장을 착용 방법과 말타는 요령

말과의 교감 방법등을 알기 쉽게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숙달된 조교

아니 강사님으로부터 말타기 시범

승마장을 달리는데 나두 저렇게 타 보고 싶더라구요.

영화에서 보단 장면과 똑 같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부럽기만 하네요.

복장 복장 챙기기도 직접 지도를 하여 줍니다.

여자 회원이라 그런건 아니더군요...ㅎㅎ

아공도 꼼꼼히 챙겨 줬답니다.

말 안장에 올라보니 의외로 높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무서움도 잠깐

강사님의 지도로 이내 말과 친해 지더라구요

처음 타본 말과의 교감도 그렇고

뚜벅뚜벅 걷기 시작 하는데

이내 말과 하나가 되더군요.

자 그럼 달려 볼까요..ㅎㅎ

절대 안된대요.

충분한 수업과 연습을 해야 달릴수 있다는군요.

자신감만 가지고는 안돼요..ㅎㅎ

춘천에도 승마 체험장이 있더군요

봄이되면 배워서

강릉 정동진 해변을 달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주마강산 승마클럽은 

바닷가 승마, 산악승마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해요

주마강산 승마클럽

 강원 강릉시 강동면 동해대로 1263

033-033-644-6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