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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감성마을에 가을을 배달하다.

我空 2012. 10. 2. 18:21

10월

어쩌자고 하늘은 저리 높은가

이 풍진 세상에 가을빛 짙어

날아가는 기러기 발목에 그대 눈물 보인다

- 2012. 10. 1 페이스 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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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012년의 일기장에 단풍이 들고

기온이 떨어지고

막연하게 누군가 그리워지고

구체적으로 누군지는 떠오르지 않고

어처구니 없게도

불현듯 스쳐가는 겨울 예감

올해도 3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아있는 3달이라도 아름답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 2012. 10. 2 이외수 : 페이스북에서 -

 

추천 부탁 드립니다 !!!

 

 

 

가을이 시작되는 화천에 위치한 

이외수 문학관에 가을을 배달하고 왔습니다.

국화 화분 20여개

선생님과 사모님

감성마을 식구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문학소녀 !!!

이외수 선생님의 제자  이십니다.

 

문학관을 찾은 관람객과 기념 사진도 찍고

책에 직접 사인도 하여 주십니다.

어제는 250여명에게 기념사진

사인 하시느라 하루 종일 바쁘셨다고 하시네요

 

늘 내가배달한 가을 !!!

국화 입니다.

 

 

선생님과 인증 샷

역시 멋진 패션 감각

청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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