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맛 여행]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 그대로 메밀 손칼국수 / 해뜰날
워낙 면을 좋아해 짜장면, 짭뽕...등등 중국집을 찾고
여름엔 콩물국수 겨울과 요즘은 칼국수가 대세 입니다.
고기를 먹고 밥을 먹을때도 된장국에 국수를 넣어 먹기를 좋아 하지요
일주일이면 몇번은 점심을 이용해 면 집을 찾아 갑니다.
막국수는 화천의 유촌막국수 http://blog.daum.net/62paradise/334
짬뽕은 하남각 http://blog.daum.net/62paradise/184
을 자주 찾아 갑니다.
오늘은 화천의 진정한 칼국수
메밀 손 칼국수를 먹으러 갑니다.
함께 드셔 보실까요
메뉴도 단출 합니다
메밀 손 칼국수 6,000원
닭 한마리 (칼국수) 20,000원/2인이상 / 미리 주문해야 먹을 수 있는 메뉴 입니다.
여름엔 검정콩물국수 6,000원
벽에 그려진 낙서...?
그리고 가게 안 가득한 화초들
음료수 병을 재활용 하여 난을 기르고 있네요
여러분도 따라 해 보세요
반찬은 직접 담근 배추 김치와 무 김치가 전부
먹을 만큼 덜어서 먹도록 준비 뚝배기에 내어 줍니다.
배추와 무를 먹을 만큼 적당히 썰어 놓고 모자라면
더 썰어 먹으면 음식 쓰레기가 나오지 않아 좋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메밀 손 칼국수 입니다.
메밀이 많아 잘게 썰면 두툼하게 수제비 처럼 나옵니다.
메밀의 구수함과 검은깨와 콩등으로 맛을 낸 육수의 맛은 고소해 아주 좋습니다.
그 맛이 끝내 줍니다.
이건 수제비 네요
그래도 이름은 칼국수
미리 예약하고 칼국수 먹으러 방문 하든지
30분전에 찾아가야 손 칼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물까지 완샷....
모두 비웠네요
잘 먹었어요
비록 작은 식당이긴 하지만 옛날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 주던
칼국수 맛 그대로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해뜰날/메밀 손 칼국수 전문
033 - 442 - 8605/전화번호부에 없음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아리 분도식당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