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염원하며 세계 평화의 종을 울리다

평화를 염원하며 세계 평화의 종을 타종 합니다

2013. 4. 6(토)

호찬 파로호에서 평화의 댐을 운행하는 물빛누리호

카페리 관광선 첫 출항식 있었습니다.

봄비가 내리고 안개낀 파로호

뱃길이 열리고 첫 출항하는 물빛누리호

7080 부부 가수 "해와 달"의 콘서트를 들으며

낭만의 여행을 하였습니다.

돌아 오는 길은 배에 승용차를 태우고 출발하여

평화으 댐에서 민간인 출입 통제선을 거쳐

일명 안동교를 경유 하는 길을 따라 화천으로 돌아 왔습니다

 

 

민간인 출입 통제선에는 멧돼지와 다람쥐

노루등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한마리도 만나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평화의 댐 아래에 있는 벨 파크 입니다.

세계의 종을 모아 평화를 기원 하는곳....

지금은 평화의 댐 3차 보강 공사 현장 사무소 등이 주차장에 설치되어 출입이 고나란 합니다.

 

 

북한의 금강산 댐이 만의 하나 라도 붕괴 될 경우를 대비하여 3차 보강 공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남북한이 냉각 상태에 있어 평화의 댐 안전이 무엇 보다 절실하게 느껴 집니다.

 

 

선착장에서 평화의댐으로 오르는 구간 입니다.

평화의댐 아래 부근에 이렇게 소로길이 있어 오를 수 있으나 평소에는 통제 됩니다.

 

 

세게 평화의 종 입니다

전세계에서 보내준 탄피등으로 제조된 평화의 종은

총 10,000관(37.5톤)의 탄피등으로 만들어 졌으며 그중 1관은 별도로 보관하여 평화가 실현 되는 날 완성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실제로는 9,999관으로 만들어진 종 입니다

 

 

우리나라 종은 상단에 용 무늬로 장식 하는데 평화의 종은 4마리의 비둘기가 하늘을 날아 오르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한마리는 날개 한쪽이 없어 날지를 못하는 형상 입니다.

그 날개 하나가 별도로 보관학 있는 1관 입니다

빨리 평화가 찾아와 비둘기에게 날개를 달아 주기를 기원 해 봅니다.

세계 평화의 종은 평화의 염원 담아 누구든지 타종이 가능하며

1인당 5백원의 성금을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5백원은 모두 모아 한국전에 참여한 이디오피아 참전 용사 가족이 자녀들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전액 사용 된다고 하네요

평화도 기원하고 어려운 이디오피아 참전 용사 자녀도 돕는 1석 2조의 기부에 마음이 따듯해 집니다

 

 

평화의댐 물 문화관 입니다.

평화의댐 조성 내용과 임남댐등 주변에 대한 내용들이 전시 되어 있으며 시청각실에서 평화의 댐의 역할에 대한

영상물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평화의 댐 입니다

위의 검은 부분이 2차로 쌓아 올린 부분이고

흰 부분이 1차 공사 구간 입니다.

 

 

통일을 염원하는 세계 평화의종 ...

 

 

평화의 종은 3번 타종 할 수 있는데

1번은 가족의 평화를

2번째 타종은 우리나라 평호 통일을

3번째 타종은 세계 인류의 평화를 염원하며.....

힘차게 종을 울려 봅니다.

 

 

비둘기가 훨훨 자유롭게 날아 오르기를 기원 해 봅니다.

 

 

평화의종을 떠나 민간인 출입 통제선으로 이동 합니다.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이길을 이용 화천으로 가려면

1주일전 화천군청에 출입목적 출입일자 출입자 신분 사항등을 신고하고

민간인 출입 통제선을 관할 하는 군부대의 승인을 받아야 출입이 가능 합니다.

 

 

봄비 내리는 이 길에는 사람도 차량도 다니지 않습니다

오로지 우리 일행만이 이길을 달립니다.

혹시라도 야생 동물들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저속으로 천천히 차량을 몰아 갑니다.

 

 

야생 동물들은 만나지 못 했지만

평소 우리가 만나지 못하는 도로 표지판을 만납니다.

" 여기는 다람쥐 이동 통로 입니다"

 

 

도로에는 이렇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파란색 건널목 표시에 노랑색 글씨...

" 동물 이동 통로"

다람쥐등 동물 전용 건널목 입니다.

화천에만 있는 동물 전용 건널목

"다람쥐 전용 건널목이 있다" 가 정답 입니다

 

 

이곳을 이용하여 야생 동물들이

북한강에서 물을 마시고 여름에는 목욕도? 즐깁니다.

 

 

야ㅐㅇ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공간  평화의 길 입니다

 

 

이곳은 안동철교 입니다

이곳을 중심으로 북한강에는

천연기념물 황쏘가리와 수달이 대량으로 서식하는 곳 입니다

 

 

사람의 손이 가지 않은 인공 습지

영원히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 입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휴전선...

그리고 금강산 입니다

그 선이 빨리 지우고 평화 통일이 이루어 지기를 다시 한번 바래 봅니다.

 

 

아래로 조금 내려가면 평화의 댐....

 

 

 

 

 

화천이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도시로 발돋움하여

세계 평화의 산실로 기록 되기를 우리 함께 기원하여 보지 않으시렵니까....

 

평화의댐

033 - 480 - 1532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