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하룻밤 황령산 봉화대에서 바라본 보름날 야경/부산 야경

대한민국 제2의 도심 부산은

다른곳으로 출장을 하기 위해 스쳐 지나가는 곳 이였습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부산에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낮과 밤이 다르지 않다는 부산의 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몇군데 야경 출사지 중 사방을 조망할 수 있다는 황령산을 찾았습니다

봉하마을에서 일을 마치고 오후 4시경 출발하여

활령산에 도착을 하니 어느새 어둠이 깔리기 시작 합니다

 

붉어진 하늘과 불이 켜지기 시작한 부산의 밤은

처음 대 했을때 화려 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빌딩과 차량들이 발광하는 조명으로

어질럽다

라는 인상을 받기도 하였답니다

 

조금 일찍 도착을 하였다면

해넘이도 볼수 있엇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황령산은 부산의 중심지에 우뚝선 해발 427m의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봉수대가 있을 만큼

중요 요충지로 알려 있습니다

부산의 사방을 바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서쪽의 불야성을 이루는 야경 입니다

조금 일찍 올라 왔다면 해넘이를 덤으로 볼수 있었지 않을까 합니다

먼저 와 자리를 잡은 진사님의 촬영 모습을 잠깐 보니 너무도 아름다운 일몰 이였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처음 찾은 곳이라 이 시간대에 올라 야경을 볼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자꾸 셔터를  눌러 봅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서쪽 방향이 서부산이라 하는데 이곳 봉수대가 일몰과 야경을 볼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 이라고 하네요

이날도 바람이 불어 날씨가 추운데도 연인끼리 데이트하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띄었답니다

 

 

남부쪽 항구가 보이고 해운대쪽이라 하는데 처음 본 부산은 솔직이 어느곳인지 분간하기 힘들이 들더군요

 

 

앞에 보이는 봉래산에서도 야경을 조망할수 있는 좋은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수 많은 불빛들이 만들어 내는 야경은 화려하다 못해 어지러울 정도로

노을과 어울려 어느곳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모를 정도로 사방이 불빛들의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동쪽 광안대교 방향을 바라보니 둥근달이 떠오르고 있네요

달이 어찌나 밝은지 하늘에 별이 보이지 않을 정도 입니다

 

 

환하게 비춘 달빛만 으로도 주벼의 물체를 어렴풋이 알아볼수 있을 정도 입니다

이런날은 별도로 렌턴이 필요 없을 정도 이군요

 

 

홍령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입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광안대교의 야경이 아름답게 조망되어 여행자를 흥분케 합니다

 

 

방송국 중계탑 위로 흐르는 구름을 장 노출로 담아 보았습니다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잡혔네요

 

 

황령산 봉수대 밑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야경이 산 중턱에 살짝 걸려 있군요

차로 하산을 하며 중간 부분 전망 데크로 이동 합니다

 

 

중간 부분 데크에서 발라 보는 광안대교 보다 선명하게 광안대교가를 볼 수 있군요

이정도로 부산의 야경을 볼수 잇는것 만으로도 행운이라 생각 합니다

 

 

달빛마져 아름답게 비춰지는 부산의 밤 풍경은 진한 감동으로 남습니다

 

 

광안대교의 화려한 불빛으로 많은 관광객이 주벼의 바닷가를 찾는다는 티비 다큐를 본적이 있습니다

다리 건축물 하나로 주변에 카페등이 많이 성업중 이라는데요

부산을 대표하는 야경의 명소가 되어 가고 있는 곳인가 봅니다

다음 기회에 부산 여행 일정을 충분히 잡아 바과 낮의 풍경을 즐겨 봐야겠네요

 

 

부산 야경을 즐길수 잇도록 함께하며 가이드를 하여준 하늬바람님과 황령산에서 만나 저녁까지 사 주신

부산의 큰바다로님께 감사 드립니다

황령산 찾아가기

- 황령산은 자가용으로 정상까지 올라 갈수 있으므로 드라이브 코스로 최적이라 생각 합니다

  네비로 황령산 봉수대를 찍고가면 주차장에서 가까히 있어 찾아 가기도 좋은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