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와 함께 찾아온 폭설 그래도 겨울이 좋은 이유

추워야 제맛이 나는이유!!!

산천어 축제를 기다리는 설렘 때문 입니다

 

몇일전부터 계속 매서운 한파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요즘 기상청 예보가 매일 적중 하고 있는데요

예보된 바와 같이 어제는 화천 지역에 많은 폭설이 내렸습니다

 

많게는 10cm부터

적게는 5cm까지 눈이 내렸습니다

 

오전 11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후 3시경까지 앞이 보이질 않을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그치고

언제 그랬는냐는듯 파란 하늘이 들어나

설국의 아름다움을 연출 합니다

 

 

설국으로 변한 화천의 모습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아공이 사랑하는

화천의 사랑나무를 찾아 갔습니다

 

 

사랑나무를 찾아가는

길목에서 만난 설국의 풍경

함께 걸어 보실까요

 

 

사무실에서 창문을 열고 눈이 내린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사무실의 화분은 꽃을 피웠는데 밖에는 하얀 세상으로 변했네요

언바란스 라고 해야 하나요

 

 

 

소나무 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눈이 수북히 쌓였네요

 

 

 

장비를 이용하여 두번이나 쓸었는데도 다시 눈이 쌓였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살짝 사랑나무를 찾아 갑니다

어쩔수 없는 이 놈의 근질 근질함....

 

 

 

누구도 걷지 않은 길....

화천의 사랑나무를 찾아 갑니다

햐얗게 눈이 내린 사랑나무 풍경을 어떨까....

 

 

 

나무 가지에 수북히 눈이 내려 앉지 않았을까...

큰 기대를 가져서인지

조금은 실망 입니다

별로 눈이 없네요..

 

 

 

하지만 하얀 세상에 우뚝선 사랑나무

햐얀 구름과 파란 하늘이 어울려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 옵니다

 

 

 

누군가 의자에 앉아 사랑을 속삭일듯 하지만...

이토록 추운 날씨엔...

 

 

 

설국으로 변한 화천은

이제야 화천다운 모습을 찾아가는듯 합니다

 

 

 

추워야 제맛을 느낄수 있고

추워야 멋이 나는곳이 화천 입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세상...

이제야 화천 다운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강가에도 ...

 

 

 

갈대잎에도...

 

 

 

사랑나무에도...

 

 

 

숲에도

겨울이 성큼 찾아 왔습니다

 

 

 

이제 다시 화천으로 장소를 옮겨 봅니다

여름날 돛을 올리고 화천강을 항해하던 배는

이제 뱃길을 멈추고....

산천어 축제를 준비 합니다

 

 

 

푸르름을 자랑했던 날이 어제 같은데

벌써 화천다운 겨울이왔어요

 

 

 

가을날 붉게 물든 단풍도

이제는 안녕을 고 합니다

가을과 겨울의 아름다운 인사를 나눕니다

 

 

 

겨울의 문턱으로

쌩하고 달려 가 봅니다

 

 

 

하늘을 날아 오르려는 산천어에도

살포시 눈이 내렸네요

 

 

 

밤이면 오색 찬란한 불빛들이 들어와

밤을 더욱 아름답게 하여 줍니다

 

 

 

화천으로 갑니다

산천어가 기다리는 화천으로....

 

 

 

30일이 기다려 집니다

밤 하늘을 헤염치는 수만마리의 산천어....

산천어등 점등식은 30일 오후 6시부터 입니다

함께 하실분,,,,

 

 

 

추워야 제맛이 나는 화천...

산천어 축제를 기다리기 때문 입니다

 

 

 

100만명 찾는 화천 산천어 축제는

내년 1월 4일 부터 26일까지 화천천에서 개최되며...

 

 

 

세계의 유명 건축물이 얼음 조각으로 선보일 세계 얼음광장은

12월 10일경 문을 열 계획 입니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화천천 일원과

마을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화천읍 시내 전체가 축제장되는 국민 모두의 축제가 되고

세계인이 함께하는 세계인의 축제장이 될걱라네요..

  

화천 산천어 축제는

블로거들의 잔치도 함께 여는데요

제2회 블로그 대회 를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개최 할 예정 입니다

블로거라면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산천어축제 블로그 대회에 참여해 보세요

블로그대회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산천어축제를 신나게 즐기고 후기를 작성 하기만 하면  되는

블로그대회 상세 내용은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