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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통일은 대박이다" 금강산댐과 평화의댐을 한눈에 바라 볼수 있는 백암산 평화생태특구 사업 첫삽을뜨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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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여행]"통일은 대박이다" 금강산댐과 평화의댐을 한눈에 바라 볼수 있는 백암산 평화생태특구 사업 첫삽을뜨다

我空 2014. 3. 19. 06:00

서울에서 아침먹고 고속철도를 타고 화천역에서 내려

물빛누리호 유람선을 타고 평화의 댐에서

백암산 케이블카를 타고 금강산을 관광하고

화천에서 민물 매운탕에 저녁 식사후

다시 서울로 간다면 어떨까..!!

 

꿈 만은 아닐듯 합니다

통일이 되면 가능한일..ㅎㅎ

통일은 대박이다..!!

그 첫삽을 떱습니다

 

금강산 물줄기가 산허리를 휘어 잡는곳

평화의 댐을 지나고

민통선을 지나 한참을 올라가면  만나는곳

가곡 "비목" 의 탄생지 백암산 입니다

미지의 땅..

때 묻지 않은 땅

산양과 사향노루가 뛰어 놀고

노루며 산돼지가 함께 살고 있는 곳 입니다

 

백암산에 오르면 북한이 건설한 금강산 댐이 지척에 보이고

오른쪽에 평화의댐이 보입니다

 

안보의 중요성을 알수 있는 곳 이지요

그곳에 2,120m 국내 최장거리 케이블카가 설치 됩니다

2013년 3월 18일 그 첫삽을 뜨고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백암산에 조성된 화천 평화 생태 특구 조성 사업은 70,286㎡ 로 백암산으로 오르는 로프웨이(케이블카) 2,120m

생태 학습원 99㎡, 파로호에 선착장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 화천 평화 생태 특구 조성 사업 생태 학습관 조감도

 

▽ 케이블카가 시작되는 백암산 삭도 시점부 조감도

 

▽ 케이블카 종착역 백암산 삭도 종점부 조감도 

 

▽ 파로호 선착장 조감도

 

화천 평화 생태 특구 조성사업 기공식이 드디어 개최되고

화천의 역사 아니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쓴 그런날 이였습니다

화천 평화 생태 평화 특구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구상을 시작하여

2006년에 특구로 지정되었으며, 2009년에 환경 영향 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2010년 설게를 끝내고 이날 역사적인 기공식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기공식을 축하하여 주기 위하여 각계 각층에서 많은분들이 참석 하였는데요

평화 생태 특구를 처음 구상한 정갑철 화천군수,

강원도 대표 감자라 자칭하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화천출신 이연숙 전 정무장관, 이규만 금강규역환경청장,

2010년 당시 7사단장을 지내 김용기 예비역장군...

그리고 화천군 홍보대사 이외수 작가 까지 정말 많은분들이 찾아와 축하를 하였답니다

 

 

그동안 화천 평화 생태 특구 조성사업의 결실을 맺게 하는데 일조한 김세훈 관광정책과장의 경과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군사 분계선이 155마일(248km)이며, 그중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남북 4km의 DMZ 구간은 휴전 이후 60여년 세월이 흐르는 동안

군사적 목적으로 사계를 확보 하는등으로 불안전한 생태로 형성 되었으나,

중립지대인 CCL 지역은 인긴의 출입이 통제되어 천연 원시림으로 잘 보전 되어 있다 "고 합니다

그 자연의 보고를 그대로 관찰할수 있는 학습원을 조성하고 안보과 결합된 관광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되지 않을까요

 

 

시공을 책임질 회사 관계자의 공사 개요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화천의 대표 CEO 정갑철 화천군수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지난 10년의 노력을 회상하며 당시 사단장 이였던 김용기의 긍정적인 생각이 오늘을 있게 하였다고 회상하며

"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세계적으로 마지막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우리나라의 DMZ에,

사람이 DMZ로 통하는 세계 유일한 로프웨이 탐방 시설로

행후 국제적 관광 탐방 코스로 운영 될것을 확신 한다" 고 말 합니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정갑철 화천군수에 이어 최문순 강원도 지사의 축사가 이어졌는데요

강원도에는 3명의 불량 감자가 있다고 하면서

"첫번째 불량감자가 이외수 작가이고

두번째 불량감자는 연예인 김씨

세번째 불량감자가 최문순 지사 자신 "이라고 하여 참석자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답니다

아울러 강원도 안보 관광의 중심지로 우뚝선 화천의 평화 생태 특구 사업을 적극 돕겠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많은분들이 축사를 하며 오늘 기공식을 축하 하였는데요

특히 김용기 전 사단장은 당시를 회상하며

" 처음 화천에 왔을때 산천어 축제를 하여 정갑철 군수에게 화천에 산천어 있느냐고 물으니 없다고 하여

산천어도 없는곳에서 어찌 산천어 축제를 여느냐며 의아해 했으나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며

백암산 개발도 아무도 없는 이곳에 세계인을 불러모을 이런 특구를 개발 할줄 몰랐다며

 '무에서 유를 창조 하는 사람이 정갑철' 이라고 말을 하네요

 

 

수많은 언론사에서 취재 경쟁을 하고

기공식은 마지막에 접어 듭니다

 

 

기공식장에서는 낮아 보이지만 멀리 계곡속에 보이는 곳이 백암산 이라는 군요

군인 이외에는 갈수 없는 백암산 ....

이제 누구나 찾악 볼수 없는 분단의 장소로 탈바꿈 하려 합니다

 

 

기공식의 하이라이트 모래와 삽들이 준비되고 첫삽을 뜰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폭주이 터지고 역사적인 첫삽으로 이제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화천을 위한 신 성장 동력인 테마형 관광자원이 개발되고

파로호, 평화의댐, 백암산에 이르는 밸트 구축과 향후 추진될 DMZ 국립공원 조성으로

세계 최고의 안보 관광지로 자리 배김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TV 방송에서는 정갑철 군수 인터부가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최무눈 강원도지사는 화천 주민들에게 축하의 박수와 함께 함박 웃음으로 축하해 주고 있군요

 

 

자신을 강원도 대표 감자라고 말하는 도지사...

DMZ가 강원도의 대표 관광지가 될것이라 말 합니다

 

 

평화의 댐으로 가는 길 이름하여 안동철교....

이제 이곳을 지나 백암산도 가고, 평화의 댐을 경유 유람선을 타고 화천으로 갈 수 있으며

화천애 동서고속철도 화천역이 설치되면 하루에 금강산 댐까지 갈수 있는 날이 오게 되지 않을까요

꿈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 꿈이 곧 이루어지리라 믿어 봅니다

 

 

 

금강산댐 입니다

이제 이곳을 국민 누구나

전세계인 누구나 볼수 있는날이 멀지 않았음을 기공식을 보면서 확신 합니다

화천 이제는 평화, 생태, 안보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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