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 포자낭으로 번식 이상한 소나무 "만년석송"

한라산, 설악산에서 발견 된다는 만년석송 화천에서 만나다

 

화천은 높은산도 많고 최 북단에 위치하여 원시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화천은 청정한 지역 개발되지 않은 자연의 보고 이다

산과 들에 수많은 꽃들이 피어나고 그속엔 사라져 가는 식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봄의 꽃들이 거의 지고 없지만 높은산에 아직도 얼레지가 피어 있고

4월의 꽃들이 피어 난다

 

꽃 구경하며 하산하다 만난 신비스러운 식물 "만년석송" 을 만났다

인터넷을 뒤지니 한라산과 설악산 등지에 자생하는 양치식물 이란다

대부분 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씨앗을 맺어 번식을 한다

 

하지만 만년석송은 꽃을 피우지 않는다

가지끝에 달리는 포자낭으로 번식을 한다

 

모양은 어린 소나무를 닮았지만 소나무는 아니다

화천의 또 다른 야생화 "만년석송"  신비로움으로  내앞에 나타 났다

무려 50여 개체가 무리지어 군락을 이룬다

 

 ※ 양치식물 이란 관다발 식물 중에서 꽃이 피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종류의 식물을 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