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삼복 더위로 지친 심신 휴식이 필요 한때 입니다 맴맴...!! 매미소리 들리는 잔디에 누워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며 낮잠 한번 늘어지게 즐기고 싶어 집니다 화천 붕어섬의 망중한 북한강에서는 신나는 물놀이가 숲속은 나무 그늘속에 여유로움이 있어 좋습니다 쉬고 싶은날 훌쩍 떠나 화천..

중복 어제는 복 다운 날씨 였지요 찜통 같은 삼실..ㅎㅎ 머릿속엔 계곡 물속에 가 있습니다 차디찬 물속에 발을 담그고 잘익은 수박 한조각 먹던날이 눈에 선 합니다 그래서 붕어섬을 찾았어요 북한강 물살을 가르며 함께하는 수상자전거 쪽배에 걸터 앉은 반달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

쪽배축제 2일째 아침에 살짝 내려 앉은 안개는 사라지고 청명하다 장마 뒤 다시 찾아온 삼복 더위 햇살은 강열하고 북한강은 마치 용광로 같다.. 그 속을 휘 젖는 젊은이들의 힘찬 외침을 들으며 쪽배는 순항을 한다 열광의 도가니 화천은 지금 여름을 즐긴다

쪽배 축제가 열리는 화천의 아침 어제는 비가내려 가뭄으로 목 마른 농부의 갈증에 꿀 같은 샘물 입니다 오늘은 화창함이 쪽배축제장을 달굴 예정 입니다 북한강변 물놀이장에서 시나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넘치고 카누랑 수상 자전거를 타며 올 여름 무더위를 확 날려 버리자구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