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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대성산 고지를 사수하는 승리 부대의 제8회 대성산 감성축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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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대성산 고지를 사수하는 승리 부대의 제8회 대성산 감성축제

我空 2014. 10. 15. 06:00

강원도 화천은 최 전방 지역으로

군민보다 군인이 더 많은 도시 입니다

그래서 자연 스럽게 군대 문화가 발전되어 있기도 한데요


농번기에는 일손돕기에 앞장서기도 하고

재해가 발생 할때도 제일먼저 응급 복구에 앞장서 군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기도 하지요

따로는 자식같이, 때로는 형님같이 주민과 군인이 하나되는 모습은 그리 낮설지 않은 풍경이지요


10월은 군부대마다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그중 화천군 다목리에서 개최된 육균 15사단 승리부대의 민관군이 함께하는 대성산 감성축제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지난 10월 8일 깨최하여 12일까지 열린 군인들의 축제는 일반 축제와는 다른듯 하면서면도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답더군요



사단 군악대의 거리 페레이드로 사작한 제8회 대성산 감성축제는 다목리 주민분 아니라

군민들이 모두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로 승화되고 있었는데요



다목리에 자리를 잡은 이외수 작가님도 자리를 함께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었어요



축제를 알리는 테이프 케팅식도 열리고 축제 분위기는 무르 익어 갑니다


군악대의 멋진 연주와 함게 축제는 점점 무르익어 가고

전국에서 장병들의 부모들이 찾아와 함게 축제를 즐깁니다


 축제의 주인공은 역시 장병들

모처럼 열린 축제에 모두들 열심히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의 관심을 끌었던 무기 전시장

늠름한 자주포와 각종 신형 무기들이 전시되어 간접 체험을 할수도 있었답니다




우리의 기술로 개발 하였다는 신궁

적기 잡는 킬러라고 하니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딱 맞을듯 합니다

 


대성산 자락에 자리 잡은 다목리의 가을은 깊어만가고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마음엔 감성이 넘쳐 나기도 합니다



직접 군인복장을 하고 기념 사진도 찍어보고



다목리 주민들이 마련한 먹거리 장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축제를 신나게 즐깁니다



춘천 MBC전영재님이 직은 전방 환경 사진전도 개최되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하고




육군의 역사등 대한민국의 탄생등 과거를 되돌아 보는 사진도 전시되어 추억을 되 씹어 보게도 합니다



장병들이 직접 그리는 페이스페인팅은 완전 인기였구요


축제 기간동안 의무대의 주민 무료 진료도 있어 주민들께 인기 코너였답니다



요기도 인기코너 인데요

추억의 건빵 구워먹기와 반합라면 끓여먹기

예비역들에겐 추억의 장소로 이야기꽃을 피우게 하더군요


축제에 참여한 분들에게 사단장이 직접 부대 자랑도 하고

모두가 화기애애 한 가운데 민과 관군이 함께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었답니다

소통을 위한 열린 마음의 사단장 그래서 지역 주민들이 사랑한다 하는가 봅니다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마다 특색있는 체험거리들을 준비하여

최고의 부대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는 승리부대 장병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게 되네요






축제의 하이라이트느 역시 먹거리 인데요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붕어빵과 떡볶이, 오뎅등도 마련되고 각종 먹거리가 풍성허게 마련되어

오랜만에 북적이는 시골 마을의 풍경 이였답니다

이밖에도 노래자랑 군악대 연주,

평소 오를수 없는 대성산 등반대회등도 열려

뜻 깊은 축제가 되었으며

이외수 감성마을에선 같은 기간되어 감성 5일장이 열러

대성산 감성축제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더 했다는 지역 주민들의 평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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