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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주 특별한 제야의종 소리 평화를 기원 합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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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주 특별한 제야의종 소리 평화를 기원 합니다

我空 2015. 1. 2. 06:00

아듀 2014...!!

마지막 카운트는 시작 되었다.

10, 9, 8, 7, 6, 5, 4, 3, 2, 1

드디어 청양의 해가 시작 되었다.

바람 소리마져 숨을 멈춘 시간

평화를 염원하는 33번의 종소리는 온누리에 펴져 나갔다.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종을 울린다.

세계 평화의종은 미완의 종이다

4마리의 비둘기중 한마리 날개가 없다

통일이 되는 그날 날개를 달아준다고 한다

그 현장에서 화천군수를 비롯한 군민들은 신년 제야의종을 치며 가정의 화목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는다 

 

 

평화의댐..!!

북녁에 금강산댐이 만들어지면서 온 국민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댐이다

세계 유일의 전기를 만들어 내지 않는 댐 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비목공원과 DMZ아카데미 하우스가 있고 평화의종 공원등이 있다

 

 

DMZ 아카데미에서 바라본 평화의종과 비목공원

달빛에 비춘 그곳은 말 그대로 평화롭기만 하였다.

 

세계 종공원의 목종이다

세계 평화의종이 만들어지기전부터 이곳을 지키고 잇는 나무로 만들어진 종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평화의댐은 웅장 하기만 하지만 슬픈 역사를 간직 한곳이기도 하다

 

 

달밤에 비춰진 세계평화의종

새날을 밝힌 그 순간을 기다리며 우리는 이곳에 평화라는 화두를 던지게 된다

남북간의 통일에 염원, 이 나라의 평화, 가정의 평화를 염원 한다

 

 

 

 

간혹 스쳐 가는 구름 사이로 별이 빛나고 새로운 날을 축복 하는듯하다

 

 

일년에 약 3만명이 찾아와 평하를 염원하는 종을 친다

낮엔는 25리 밤에는 50리...!!

평하의 종소리는 그렇게 울려펴져 간다

북녁까지 울려펴져 나가는 평화의종...!!

 

 

한번 울리는데 500원..!!

그 성금은 모아 모아 이땅을 지켜내기 위해 머나 먼 이국땅 이티오피아에서 찾아와 희생한 후손을 돕는데 사용 된다

가난의 땅 이티오피아에 배움의 장소를 마련하고 한국의로의 유학을 돕는데 사용 한다

진정한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또다른 성금이 평하의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평화의 종을 울리고 물빛누리 식당에서 따끈한 만두국으로 2015년을 시작 한다

반갑다...2015..!!

평화의 댐에 흐르는 별을 보며 활짝 웃으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 한다

블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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