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화천 연꽃마을의 오후 본문

여행

화천 연꽃마을의 오후

我空 2015. 7. 2. 00:41

39년 공직을 6월 30일 마무리 하고

어제 부터 자유인이 되었네요

늦잠을  신나게 자 봤지요

허리도 아프고

출근하던 습관이 있어

늦잠 생각보다 쬐금밖에 못  잤어요

대충 씻고 몇몇 약속 지키기...!!후

저물어 가는 오후

습관적으로 화천 연꽃 마을을 찾아

오후 한때를 담아 봤답니다

연꽃마을 주민들의 집을 찾아 정원도 담아 보고

막 넘어 가려는 태양도 담아 봤답니다

 

 

연꽃을 보려면 오전에 가시고

저처럼 그냥 아름다운 연꽃 마을을 즐기시려면 오후도 좋더군요

 

 

라벤더가 활짝 피어나 향기가 가득 합니다

장소는 비밀 .... 가정집이라

 

 

잘 익어가는 과일도 담아 보고

 

 

뉘엿 뉘엿 넘어가는 햇님도 담아 봅니다

 

 

연꽃 체험장 위로 넘어가는 태양이 구름속 빛갈림도 담았답니다

 

 

한순간 요런 풍경도 보여 주더군요

잘 담지 못했지만 ....

내 생각엔 대박 입니다

그나 저나 ....

비가와야 하는데 화천은 물이 없는 집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걱정 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