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전세계 유일의 DMZ 박물관에서 자유를 만나다 본문

여행

전세계 유일의 DMZ 박물관에서 자유를 만나다

我空 2015. 7. 24. 06:00

DMZ

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

군대의 주둔을 금지하는 구역

비극의 6.25 전쟁이 끝나고 남은 유산 비무장지대는 휴전 협정이 조인되면서 인위적으로 그어진 군사분게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각각 2km , 지역을 비무장지대로 설정 하여

분단의 아픔이 상존해 통한의 울부짖음이 남아 있는곳 이다

 

어느날 부턴가 남북 화해로  이산 가족들이 넘나들고 평화의 소리가 들리기도 하였던 곳이다

사람의 인적이 끊긴 그곳은 아주 오랜 옛날로 흘러 들어간듯 하다

그 흔적들을 모두 모아 한눈에 볼수 있도록 한곳이 바로 DMZ박물간

이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탄생 한곳이 바로 DMZ박물관이다

 

 

역사의 땅 DMZ는

총성은 멎었지만 비무장지대는 지금까지도 어둠의 땅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지을수 없는 아픈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고 그날의 아픔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그 아픔을 디딤돌 삼아 이땅에 평화와 자유의 새싹이 돋아 나도록 하기 위한 현장이 바로 이곳 DMZ박물관이다

 

 

이곳 박물관은 지구 최고의 천헤의 생태 보고 이지만

남북의 대치 상황을 그대로 보여 주는곳으로 여러가지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세계 유일의 박물관

분단의 아픔을 그대로 전해주는 의미 있는곳으로 2009년 개관이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없는 평화가 이어 지길 기원 하였다

 

 

분단의 현장이라는 것 이외에는 정원등이 아름답게 꾸며져 이곳이야 말로 청정 강원을 대변 하는듯 하기도 하다

바람개비가 힘차게 돌아가며 영원한 평화를 노래 하는듯 하고

이곳에 서 있는것만으로도 나의 자유가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나의 마음도 어느새 평화를 갈망하며 바람개비를 따라 걸어 본다

 

 

하늘높이 두팔을 벌려 소리를 쳐 보기도 한다

평화여 영원 하라...!!

 

 

비무장지대 남방 한계선에 설치 되었던 철책선과 지뢰 표시판

아주 오랜 시간을 묵묵히 평화와 자유를 위해 한자리를 지켰으리라...!!

 

 

비록 비무장지대 현장은 아니더라도

녹슨 철조망을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파온다

 

 

말없이

비가오나 눈이 오나 수없이 많은 군인들이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오고가며 이땅을 지켜 내었을 현장을 서성이는 이 기분은 뭘까...??

 

 

가슴이 저며 온다

그 현장에 있는것 만으로도

철조망에 전시된 아이들의 평화 열망 그림들을 보면서

그동안 잊고 살았던 그날을 다시금 상기하게 되는곳이 바로 야외 전시장 이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서면

6개의 테마의 전시 공간으로 나눠져 있는데

첫번째 공간은 바로 휴전 협정이야기를 알리는 "축복받지 못한 탄생"이다

 

 

두번째 공간은 "냉전의 유산은 이어지다"

휴전 협정으로 지금것 남은 군사분게선 표지등이 전시되어 아픔을 이야기 한다

 

 

세번째 공간은 " 그러나 DMZ는 살아있다"

비무장지대에서 발굴된 각종 유물들과 천연기념물 산양과 수달등의 낙원으로 남아 현장을 이야기 한다

 

 

네번쩨 공간은 "다시 꿈꾸는 DMZ"

철길이 놓이고 남북 교류 내용들이 전시되어 화해의 빛을 이야기 한다

 

 

다섯째, 여섯째 공간은 " DMZ 영상실과 기획 전시실로 구분 되어 있다

 

철원의 노동당사등 분단의 현장에 남아 있는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아픔의 현장을 박물관을 둘러보면 모두 만날수 있다

 

 

마지막은 방문기념 스템프를 남기는곳

이땅에 평화가 영원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스템프를 남겨 본다

 

 

DMZ 박물관은 보는것으로 끝나는것은 아니다

추억의 군번줄 만들기 체험은 아련한 엣날을 회상하며 나의 군번줄을 만들어 본다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으므로 꼭 참여하여 보길 추천 한다

이빡에 천연비누만들기, DMZ티셔츠 만들기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름성수기(7월 27일부터 8월 16일)에는 휴무없이 매일 개관하며 관람 시간도 19시가지로 연장 한다고 한다

 

 

관람후 잠시 휴식을 할 수 있는 뮤지엄 숍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커피등을 마실수 있으며

각종 기념품을을 판매 한다

영원히 이곳을 잊지 않으려고 군화 연필꽂이를 하나 구입하여 컴퓨터 앞에 놓고 늘 바라보며 평화라는 단어를 생각 한다

 

 

답답한 마음을 쓸어 내린 한잔의 차

평화라는 단어를 몇번이고 되 뇌이며 아주 특별한 뮤지엄을 다시 한번 그려 본다

 

 

1박 2일 평화를 생각하게 한 특별한 휴가

DMZ박물관을 찾음은 의미가 남다르다

 

 

비목이란 기념품을 보며

다시금 외친다

평화여 영원하라...!!

 

DMZ 박물관 관람안내 바로거기  http://www.dmzmuseum.com/museum/kor/sub05_01.php

전화 문의 : 033-681-062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