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축제의 고장 화천 여행 하기

 

3년 연속 대한 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화천 산천어축제의 고장

겨울속 화천 가볼만한곳을 소개 한다

최전방 최북단 지역으로 공장 굴뚝 하나 없고 최하위급 호텔조차 없는 말 그대로 청정 고을이다

이러한 오지 화천이 겨울만 되면 북적이는 기적을 만들어 낸다

바로 세계가 놀라는 산천어축제 때문이다

동남아등 세계인들이 몰려오고 화천에 교통 체증이 생기는 때도 이때이다

그런 화천에 산천어축제만 있을까

축제장에서 가까운곳중 둘러볼곳 몇곳을 소개 한다

 

먼저 딴산 인공폭포

산천어축제장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딴산에

30여m의 얼음빙벽의 인공폭포에는 겨울을 즐기려는 빙벽 등반가들의 천국이다

아찔하게 빙벽을 오르는이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짜릿한 느낌이 든다

 

 

지난 주말부터 빙벽 등반객들이 찾아와 겨울의 낭만을 즐기고 있다

그것을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 진다

 

딴산 얼음빙벽 폭포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토속어류 생태 체험관 은 꼭 들려봐야 할 코스중 하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화천 파로호에만 서식하는 황금쏘가리와 산천어등 화천에 서식하는 물고기등 다양한 민물고기들이 모여 있다

 

화천하면 역시 파로호다

625 한국전쟁 이후 유일하게 남은 발전 시설로 1944년 일본이 건설한 다목적 화천댐 상류 호수로

중공군을 무찌른 호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화천댐

딴산인공폭포를 보고 토속어류체험관을 둘러 보고 계곡으로 5분 정도 더 들어가면 화천댐이 자리하고 있다

남한 최초의 다목적 수력발전소로 일본이 건설 한 댐이다

당시에는 대붕제라 명명 하였으나 광복이후 화천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화천댐과 파롷에 대한 역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파로호를 조망 할수 있다

 

케이엘오 전승비

화천댐에 위치한 전승비는 화천댐을 수복 하는데

기여한 특수부대 KLO부대원들의 활약 상황을 자세히 설명 하였고

그들로 인하여 중공군을 무찌를수 있었다고 한다

 

근대문화유산 "꺼먹다리"

딴산 가기전에 위치한 꺼먹다리는 화천댐 건설 당시에 건립된 다리로 철목으로 상판을 놓아 꺼먹다리라 명명 했다

 

'전우'등 한국 전쟁 영화에 나오는 다리로 지금은 사람들만 오고 갈수 있다

 

미륵바위

화천에서 딴산 방향으로 3분거리에 위치한 미륵바위는 실제 보면 부처를 닮지는 않았지만 화천 사람들은 미륵바위라 한다

 

 

크기가 다른 다섯개의 바위가 있는데 여러가지 전설을 간직한 바위로

지금도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 이기도 하다

 

화천산소길

전국 사진 찍기 100대 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북한강위를 걷는 기분이 짱이다

 

푼툰교라고 불리는 다리를 걷는 기분은 마치 물위를 걷는 야릇한 매력이 있다

 

화천의 상징 붕어섬이다

산천어축제장에서 차로1분 거리다

겨울의 또다른 낭만을 즐길수 있다

 

 

화천의 이곳 저곳 둘러 볼게 많은 곳이다

알려지지 않은 보물 같은곳

 

화천의 붕어서믄 여름철 대표 축제 쪽배축제의 주무대 이기도 하다

 

화천은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있다

그래서 한번 다녀간 사람은 또 가고 싶어 하는곳 이기도 하다

 

화천의 도다른 명소

화천시장이다

 

 

다른곳에서는 볼수 없는 것들이 즐비하다

군인들에게 꼭 필요한 군 용품들 가게를 둘러보는 재미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전국으로 택배를 본내다는 전병, 만두등 먹거리도 화천 시장의 매력중 하나로

선등거리를 구경하고 시장 구경도 겸하면 최고로 축제를 즐겼다 하겠다

축제를 즐기고 받은 화천사랑 상품권도 이곳에서 사용할수 있으므로 쇼핑하는 즐거움이 있다

 

겨울 왕국 화천 시장에서 만나는 과일들

신기 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