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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나라 6차 산업의 시초 평창 허브나라 농원

我空 2016. 6. 16. 15:55





농업·농촌·농업인의 미래 희망 등불, 6차 산업의 시초

평창 봉평 흥정계곡에 자리한 허브나라 농원을 찾았습니다.

 

아름다운 계곡에 자리한 허브나라를 찾아가는 길은

지루할 새 없이 펼쳐지는 비경들이 그림같이 다가옵니다.

 




1만여 평의 밭에 100가지의 각종 허브를 재배하는 허브나라 농원은

1993년부터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입니다.

사계절 허브향이 가득한 농원을 둘러보노라면 힐링이란 말이 실감 나지요.

 




허브나라는

허브를 재배하고 허브 차, 허브 비누 등 각종 허브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찾아오는 도시인들에게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잠자리를 제공하는

복합농업을 실현하는 6차 산업 시초 농원입니다.

 




6차 산업이란?

 

농산물 생산, 특산물 생산 등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식품 또는 특산품 제조 및 가공하고

유통·판매, 문화·체험·관광 서비스 등을

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 활동입니다.

 




허브나라 농원은 흥정계곡의 비경 속에 자리하였으며,

농원에 들어서는 순간 허브향이 농원 가득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각양각색의 꽃들이 만발한 농원이야말로

에덴의 동산이 아닐까 하는 착각을 하게 하지요.

 

처음 보는 허브를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도 있지만

예쁜 꽃들 속에 자리하여 사진을 담는 순간은 꿈속의 공주가 된 기분입니다.

 




허브가든을 중심으로 나비가든, 코티지가든, 어린이가든 등

다양한 형태로 꾸며져 있습니다.

 

체험관에는 허브 향초 만들기, 허브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집에는 천연의 허브로 만든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고

허브 상품점, 허브향이 가득한 펜션까지 준비되어

여유와 쉼이 한 곳에서 가능합니다.

 




향기의 샘은 허브의 역사 등 허브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허브 박물관이며,

농원 곳곳에서 문화 체험거리가 계절별로 마련된다고 합니다.

 




2003년부터는 별빛 무대를 마련하여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일한 도시민을 위한 휴식의 공간 허브나라 농원은

자연이 주는 향기 속에 심신을 재충전하는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농업과 농촌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계속하는 허브나라 농원,

꼭 한번 찾아가 볼 만한 힐링의 장소입니다!










출처 : 새농이의 농축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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