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풍성한 추석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원주 중앙시장 아이쇼핑의 즐거움도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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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추석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원주 중앙시장 아이쇼핑의 즐거움도 있다.

我空 2016. 9. 8. 22:00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이 최고 랍니다.

원주를 대표하는 중앙시장을 다녀 왔는데요.

보는재미, 먹는재미,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착한 가격으로 북적이고 있었답니다.

역시 장보기는 전통시장이 답입니다.

미로 예술로 잘 알려진 원주 중앙시장은 아주 오래된 대표 전통시장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주변에 재래시장이 4곳이나 있고

차 없는 거리로 유명한 중앙로 문화의 거리가 있습니다.



중앙시장 바로 옆에는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는

차들이 다니지 않아 쇼핑과 문화가 공존 한다고 하는데요.

방문 당시에는 공연등이 잇지 않아 조금은 섭 했답니다.



중앙시장 입구에 걸려있는 현수막

"신나는 중앙시장" 이란 문구가 기대를 하게 하는데요.

3월부터 10월까지 골목버스킹 공연이 있다고 합니다.

신나는 공연들 시장을 더욱 활성화 하게 하겠네요.



중앙시장은 1층에는 전통적인 상가들이 장사를 하고 있는데요

중앙시장 색다른 면은 2층에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장구경을 하기전 2층으로 먼저 올라가 ㅌ어를 해 보려 합니다

미로예술 공간이라 하는데요

은근 길을 못 찾으면 어쩌지 하며 겁도 나고 기대도 됩니다.



오래된 건물 이라 2층은 상가들이 문을 닫고 썰렁하게 되었는데요.

시장 살리기 일원으로 문화사업으로 미로예술 공간을 만들엇다고 합니다.

1층은 현대적 시장 공간으로 변모해 온 반면

2층은 60년대 고풍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와 과거를 오고가는 여행을 하는 느낌 입니다



제일 먼저 마주친곳은 신원이발소 입니다,

간판도 오래 되었고 영화 세트장 같은 분위기 입니다.



주인 사장님의 양해를 얻어 안으로 들어가니 어릴적 생각이 불쑥 나게 합니다

어릴적 아버지 손에 이끌러 가 머리를 깍던 날들이 선명하게 되살아 나더군요.

바리깡 이라 부르던 이발 기계로 머리를 깍을때면 머리를 찝어 고통스러웠는데요.

이발소 가기 정말 싫었답니다.



마음씨 좋은 사장님은 70년 동안 이발을 하였다는데요

이자리에서만 50년이라 합니다.

"이발을 배우게 된건 배가 고파서 였어...!!

 이발소에서 일을하면 밥은 먹을수 있었거든"

배 고픔을 면하기 위해 시작한 일이 70년이 되었다고 하신다.

존경 합니다.

식혜도 한잔 주셔서 달콤하게 잘 먹었답니다.



훈훈한 시장 이야기를 듣고 골목 투어를 시작 합니다.

벽화거리를 걷는 기분도 들고요.

사방으로 나 있는 2층 골목에는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었답니다.




2층에서 바라본 풍경인데요

대형 마켓의 정형화된 풍경 보다 정겨움이 넘칩니다.



2층 한 공간에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국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대만 카니발 대표팀의 공연이 펼쳐져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답니다.



용 공연을 펼치는 대만팀 이번 카니발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 봅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장보기를 합니다.

보는 즐거움이 넘치는 전통시장 투어는 늘 부담이 없어 좋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제례품들이 가득차 있는데요.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선택 하면 모두가 행복한 장보기가 될듯 합니다.



풍성한 가을 싱싱하고 맛난 음식들이 가득한 전통시장은

가격도 착하고 정도 넘쳐 납니다.



중앙시장 근처에 있는 자유시장은 의료 액세서리등이 진열 되었는데요

특색잇는 시장 풍경이 마치 백화점을 보는듯 하였답니다.



또 다른 골목에는 즉석 먹거리가 넘쳐 나는데요.

보기만해도 즐겁더라구요.



넘치는 먹거리는 즉석에서 요리가 되는데요.

당연히 맛이 날수 밖에 없습니다.



부침개 전국 택배도 가능 하다는 문구가 인기를 대변 하는듯 합니다.



즉석 김밥...

한줄 먹어보니 전문점보다 더 맛나더군요.

이래서 전통시장을 가게 됩니다.



있을건 다 있는 원주 중앙시장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사는 즐거움이 있는 신나는 전통시장 입니다.



새로운 장소 발견

시장 골목에 전통순대골목에 있더군요.

순대에서 간단히 순대랑 소주 한잔 먹고 싶엇지만 운전 때문에 꾹꾹 참았답니다.



순대 잘하는 가게들이 밀집되어 경쟁을 하니 어느집을 가더라도

모두 맛날듯 합니다.



활짝 웃는 돼지머리처럼

추석을 맞아 시장 사람들이 모두 활짝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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