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진여행 일출 출사명소 서면 도서관

춘천에서 일출사진 찍기 좋은곳 춘천 서면 도서관

지난 2월 얼음이 녹지 않은날

오랜만에 춘천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찬 바람을 맞으며 담은 일출 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되고 좋았던 날이다.

어슴츠레하게 여명이 시작되는 시간

집에서 가까운 서면도서관옆 낚시터를 찾았다.

일출사진은 대부분 동해안으로 가지만

춘천 의암호변에 더오르는 일출도 담을만 하다.

궂이 멀리 가지 않아도 좋은곳이

바로 이곳이다.

춘천을 대표하는 봉의산 위로 떠 오르는 태양

의암호변 낚시터 얼음윙 내려 앉아

황금빛을 선물 한다.

춘천에는 이곳외에도

서면 곳곳에서 일출을 담을수 있다.

멀리가지 않아서 좋은곳

춘천은 역시 사진찍기 좋은곳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도시라는 이야기도 된다.

손님없는 낚시좌대에 내려 앉은 햇살도 좋다.

따사로운 부드러움

아침 햇살은 그런 느낌 이었다.

춘천의 일출은

혼자서 찾아가 카메라만 꺼내서 셔터를 누르면 된다

동해바다 유명 일출명소는

많은 진사들이 찾아 전쟁아닌 전쟁을 하지만

이곳은 여유로움이 있어 좋다.

내 마음대로 장소를 옮기며

담고 싶은걸 담는다.

다른사람이 없으니 눈치 볼일도 없다.

미안해 할 사람도 없다.

그냥 자연이 주는 선물을 사진기속에 넣으면 된다.

여유로운 출사지 춘천 서면 일출 가끔 나가 보려 한다.

지금쯤 일출 장소가 조금은 변했겠지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맞으러 조만간 나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