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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의 맛있는 여행
봄 나들이 다녀 왔어요. 평창 동강 문희마을 동강 할미꽃 본문
밤과 아침은 춥고 낮엔 기온 급 상승
뭘 입을까
고민 되는 3월의 날씨 입니다.
밤 사이 영하의 기온에도 봄은 성큼 성큼 다가 오고 있음을 실감 하게 됩니다.
봄 여행 평창과 영월을 1일 여행으로 다녀 왔어요.
오늘 이야기는 평창 동강 문희마을 동강 할미꽃를 만나 봄을 만끽한 후기 입니다.
동강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고을이 영월이죠
하지만 동강은 정선과 평창 영월을 흘러 간답니다.
문희마을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눈에 띄는 산인데요.
바람 한점없이 맑은물 속에 바위산이 반영되어 담아 밨습니다.
아래 사진은 위 사진속 동국 부근만 담아 살짝 돌려 놓았는데요.
사진속에 무엇이 보이나요
내눈엔 아이도 보이고
화가 난 악마의 얼굴이 보이는데요.
다른분들은 노인의 얼굴도 보인다고 하네요
자세히 한번 봐 주세요.
문희 마을로 들어오는 동강변 입니다.
자가용이 겨우 스쳐 지나나갈 정도의 좁은길을따라
동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다보면 문희마을이 숨은 보석처럼 다가 오는데요.
동강물이 가뭄으로 속살을 들어내고 있어요.
물이 어찌나 맑은지 돌들이 보이고 옥빛 물살이 반짝 이더군요.
파란 하늘
연초록 옥빛 강물이 발길을 잡는데요.
할미꽃은 잊게 되더군요.
스멘트 포장길이 끈마면 비포장길
그길을 조금 더 가면 더 이상 차는 갈수 가 없습니다.
길이 끈나고 벼랑 암벽이 나옵니다.
강에는 나룻배가 있고
시골의 정취가 물씬 이지요.
암벽 벼랑길을 돌아가면
동강 할미꽃 군락지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바위 틈 사이로 얼굴을 살짝 내밀고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아직은 덜 핀 상태 인데요.
고개를 꼭ㅈ꽂이 세우고 피어난 꽃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세계에서 이곳에만 있다는 동강 할미꽃
신비스러움을 담아 봅니다.
암벽에 붙어서 피어나는 동강할미꽃
그 흔한 좋은 조건의 흙을 버리고
바위 틈에서 꽃을 피웠을까요.
그래서 더욱 귀한 대접을 받는가 봅니다.
지난해 푸르름을 자랑하던 잎새들은 아직도 겨울인데
동강 할미는 꽃을 먼저 피워 아름다움을 뽐내네요.
몇송이 되지는 않지만 문희마을 에서
예쁜 동강 할미꽃과 데이트를 하며 봄을 만끾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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