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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골 춘천예총 봄내극장에 불어온 바람 "노래교실" 아주 그냥 죽여줘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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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골 춘천예총 봄내극장에 불어온 바람 "노래교실" 아주 그냥 죽여줘요

我空 2017. 4. 6. 14:18

춘천여행 봄내극장 노래교실


춘천은 봄의 고장입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4월 누구 잔인한달이라 했나요.

춘천예술인의 전당 춘천예총 봄내극장에 봄바람이 불어 왔어요.

봄바람 난 동네 아줌씨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울려 퍼집니다.

춘천예총 봄내극장 노래교실이 열렸습니다.

기간 : 2017. 4. 6 ∼ 11. 24/기간중 3개월

♧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주최 : 춘천예총

강사 : 김경일

장소 : 춘천 봄내극장




춘천예총은 

춘천의 예술인들의 마음이 모인 단체 입니다.

'우리가 만든 예술,문화가 21세기를 이끈다' 는 마음으로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에협회, 연극협회등

8개단체가 모여 춘천을 이야기하고 문화를 만들어 냅니다.

 


봄꽃이 활짝 피어난 4월 6일

춘천예총 봄내극장이 떠들썩 한데요.

바로 엔예인협회 김경일 회장이 지도하는 "노래교실"이 열리는날 이기 때문 입니다.



봄꽃이 활짝 피어난 춘천예총은

춘천미술관, 봄내극장, 아트플라자갤러리, 연극단체'도모'등이 모여 있으며

춘천 문화의 중심이라 할수 있답니다.



봄꽃 활짝 피어난 봄내극장으로의 봄나들이

비온뒤라 그런지 상큼한 춘천의 공기가 참 좋습니다.

꽃들이 활짝 웃으며 반겨 주는곳이기도 합니다.

 


목련이랑, 개나리

벚꽃까지 활짝 피어나 완연한 봄임을 알려 줍니다.



살구꽃은

밤새 내린비를 머뭄고 갖 피어나기 시작 했어요.

예쁜꽃들의 향연

예술인들의 보금자리라 그런지 봄꽃들도 옹기종기 모여 있네요.



살랑이는 바람 불어 좋은날

춘천 봄내극장을 찾았어요. 

봄 바람난 춘천 아줌씨들이 모여서 난리라고 하는 소문을 듣고 살며시 극장안을 들여다 보았는데요.



춘천예총이 주관하는 

예술마당 활성화 프로그램 '노래교실'이 열려 노래 소리가 요란 했군요.

어디서 왔느지는 모르겠지만 촬영팀이 찾아와 열띤 취재를 하고 있더군요.



봄내극장 노래교실은

연에협회 김경일지부장이 직접 지도를 하시는데요.

작사, 작곡은 물론 춘천을 대표하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자 이제부터,봄바람나는 노래 한번 불러 보겠습니다."

노래 제목은 '소양강처녀'


소양강처녀는 춘천을 대표하는 노래 이지요

"해저믄 소양강에 황혼이지면∼∼∼!!"

봄내극장을 쩡쩡 울려 퍼지는 노래소리

봄 바람 제대로 나게 생겼네요.



춘천 아줌씨들의 열정이 넘치는 시간

매주 목요일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이어지는데요.

2시간이 불과 20분밖에 안된듯 한데요.

훌쩍 지나가 버립니다.



마지막 노래는

박현빈의 '샤방샤방'

"얼굴도 샤방샤방 몸매도 샤방샤방"



"아주 그냥 죽여줘요"

얼굴은 브이라인

몸매는 에스라인

아주 그냥 죽여줘요

샤방샤방 샤방샤방 샤방샤방

아주그냥 죽여줘요


노래교실에 처음 참여 했다는 춘천 아줌씨는 

"가족이랑 노래방은 몇번 찾았지만 늘 노래에 자신이 없어 참여를 했어요. 

여러명이 함께 노래를 하니 자신감이 생겨요. 노래를 쉽게 부를수 있도록 지도하는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라고 말하며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질것 같다고 말 하시네요.

옆에서 보는것도 신나던데, 직접 참여하여 부르면 얼마나 즐겁고 행복할까요


춘천예총이 주관하고

연예협회 김경일 춘천지부장이 지도하는

노래교실

참여를 희망 한다면 지금 춘천예총 사무실로 문의 하셔도 참여가 가능 합니다

전화문의 : 033-243-4630

춘천시 서부대성로71/옥천동 73-2/춘천예술마당


춘천사람들의 가장 큰 축제

제24회 봄내예술제가 계절의여왕 5월에 열린다고 하는데요

기간 : 2017. 5.19 ∼ 5. 31

장소 :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공연장, 춘천에술마당, 국립춘천박물관

등에서 봄내에술제가 열리는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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