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화천 산천어축제] 영하 20도 맹추위에 땀을 흘리는 사람들 산천어 축제 현장의 열기 본문

여행

[화천 산천어축제] 영하 20도 맹추위에 땀을 흘리는 사람들 산천어 축제 현장의 열기

我空 2012. 12. 11. 04:30

 2013 여름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D - 25일

어제 화천 최저기온 영하 18.9도

추위를 느낄수 없는 화천 산천어 축제 준비 현장을 돌아 본다.

계속 맹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땀을 흘리는 현장

축제 준비에 바쁜 현장을 방문 했다.

천천히 일년을 준비해온 축제 현장

이제 축제를 위한 모습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 한다.

산천어 축제의 중심에 위치한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메인 축제장은

이미 얼음이 얼어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얼어 붙은 강을 바라보며 축제를 기다리는 동심...

올해는 몇마리를 잡을까...

낚시는 메탈을 사용해야 하나...

아님 맨손 잡기를 할까...

고민중....

 

 

축제의 상징 산천어 !!!

이보다 큰 산천어 본 사람 있음 나와 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산천어...

 

 

 축제의 현장은 이미 완전 동결...

꽁꽁 언 얼음 위를 걸어 다닐 만큼 이미 얼어 있다

약 10cm 내외 얼었다고 하니

과연 화천은 얼음나라 겨울 도시 답다.

 

 

 

혹 자들은 얼음을 어떻게 이렇게 열릴수 있냐고 묻는다

절대 인공으로 얼음을 얼리지 않는다.

자연이 알아서 얼려 준다.

그래서

화천을 겨울 도시라 부른다.

 

 

한쪽에서는 눈 조각을  위한 인공 눈 만들기가 밤 새워 이뤄지고...

참여하는 자원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땀 방울이 송글 송글...

이 추위에 땀을 흘린다.

감사 합니다.

당신들이 있어 산천어 축제가 성공 할 수 있습니다.

 

 

벌써 작은 동산 하나를 만들었다.

이제 눈조 각 현장으로 옮겨 예술 작품으로 재 탄생 하리라...

 

 

영하 20도의 냉장고....

중국 하얼빈의 얼음조각 예술가 27명이 참여하는 얼음조각 작품 작업 현장 이다.

얼음나라 투명광장에서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진지한 모습과

얼음들이 예술품으로 탄생하는 현장을보니 경이롭기만 하다,

 

 

얼음 톱으로 자르고 끌로 다듬고 쉬임 없이 이어지는 작업속에 속속 예술품으로 탄생 한다.

 

 

최고 높이 8m 거대한 작품들이 탄생 한다.

얼음속에 빛을 넣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올 작품들을 만드는 사람들

]

 

멋진 궁전으로 우리곁에 다가 온다.

 

 

 

 

 

 

 

 

 

 

 

 

 

 

 

투명광장 얼음 조각품에 사용되는 얼음은 1개가 무려 120kg

총 9,000여개가 소요 된다고 하니 어마 어마 한 규모에 놀란다.

대한민국에서 최대 규모의 얼음조각품이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까지 전시 될 예정 이란다.

 

 

산천어 축제장 방문시 꼭 둘러 봐야 할 장소로 강추 한다.

위치 ㅣ 화천군 화천읍 하리 선등프라자 부근

 

 

얼음나라 투명광장 입구의 모습

 

 

길거리에는 산천어가 하늘을 유영하고...

 

 

나도 산천어???

 

 

나는 산천어 사촌???

 

 

각양 각색의 물고기들이 제각각 멋을 부리며 하늘을 난다.

 

 

 

 

귀욤이 산천어

아이들의 사랑 독 차지....

 

 

 

수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 하는 화천의 산천어 축제 준비는 차분 하면서도 횔기 차게

준비 되어 가고 있다.

남은 기간 완벽한 준비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도시

화천의 최저 기온은 매일 영하 20도 내외 이지만

축제 준비에서는 구슬땀을 흘리는 그들이 있어 열기가 넘쳐난다.

화천 산천어 축제 : 2013년 1월 5일 부터 1월 27일까지(23일간)

축제 장소는 :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원

홈페이지 :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http://www.narafestival.com/01_icenara_20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