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플로어 하키 매력에 푹 빠지다

플로어 하키 ?

처음들어 보는 종목이라 낮설기만 한 경기 입니다.

하키와 비슷 하리란 상상으로 강릉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2013 평팡동계스페셜올림픽의 경기 종목인

플로어 하키는 이미 유럽등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경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플로어볼협회를 중심으로 동호회가 있으며

이번 동계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여

동메달을 따는등 선전 하였다고 하는데요

플로어하키의 매력에 푹빠진 하루 였습니다.

2013년 2월 5일 스페셜올림픽 마지막날

South Africa와 USA의 경기를 관람하고

양팀 선수 모두를 응원 하였는데요

흥미 진진한 플로어 하키 저도 한번 배워보고

싶어 지더라고요

많은 관중들이 참관하는등 이번대회 인기 종목중 하나로

앞으로 경기가 있을때 마다 참여하여 응원도하며

흥미 진진한 게임을 즐겨야겠습니다.

 

 

플로어 하키란?

아이스 하키의 변형된 경기라 보면 좋을듯 합니다.

1950년대 후반 미국의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서 유래된 플로어볼이

경기 형태로 발전되어 1962년 스웨덴에서 처음 경기가 열렸다고 하네요

 

 

플로어 하키는

골키퍼 1명등 총 6명이 한팀이되어 경기를 하는 종목으로 1피리어드 9분으로

총 3피리어드 경기를 진행하여 고득점팀이 이기는 경기 입니다.

한팀당 11명에서 16명이 선수 등록을 하여 경기에 참여 할 수 있으며

등록된 선수는 모두 교체로 경기에 참여 할수 있습니다.

 

 

플로어 하키도 아이스하키처럼 스틱과 퍽 이라는 공을 사용하는 경기로

아이스하키처럼 얼음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레탄등으로 되어있는 바닥에서

경기를 하기 때문에 누구나 배우고 할수 있는 경기 입니다.

얼음보다 덜 위험 하지만 아이스하키 처럼 몸싸움도 하는 박력있는 경기로

보는 사람들도 함께 흥분하며 경기의 매력속에 빠져 들게 합니다.

경기에 사용되는 스틱은 아이스하키 스틱과 달리 일자로 되어 있으며

공으로 사용되는 퍽은 도넛처럼 가운데 구명이 나 있으며

구멍에 스틱을 넣어 슛을 하기도 합니다.

 

 

선수의 안전을 위하여 보호헬멧과 장갑을끼고 운동화를 착용 합니다.

 

 

우레탄 바닥으로 되어 있는 곳이라면 펜스를 치고 경기를 할수 있어

얼음이 얼지 않는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에도 많이 전파된 경기라고 합니다

이번대회 40%가 아프리마 팀이라고 하네요

 

 

이번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붐이 일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으로 발전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타까운것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아

아직 전용 경기장이 없다고 합니다.

플로어 하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동호회 활성화와 함께

전용 경기장이 빨리 만들어져야 겠네요

 

 

스페셜 올림픽의 정신은 스포츠를 통해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비장애인과 우애를 나누는 것 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수 있는 경기가 플로어 하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긴팀은 진팀을 격려하고

진팀은 이긴팀을 축하해주는 멋진 스포츠 정신을 이번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에서 확인 했네요

이날 경기는 사우스 아프리카팀이 11 : 1로 미국팀을 이겼습니다.

 

 

환호하는 이긴팀이나

진 미국팀도 모두가 즐겨워하는 경기였습니다.

두팀 모든 선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2013년 2월 5일 폐막식을 끝으로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끝이 났지만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하나되는 스포츠 정신이 평창과 강릉에 남아 있습니다.

2018년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전세계 모든 선수들이

순수한 스포츠 정신으로 대회를 빛내기를 바래 봅니다.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

경기 진행에 참여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추위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아 응원한 많은 국민들

모두가 이번 올림픽의 주인공 이라 생각 합니다.

모두가 하나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하나된 마음으로 경기 회복에 매진 하였으면 합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