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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평창] 하얀 설경속 바람개비가 어울리는 삼양목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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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평창] 하얀 설경속 바람개비가 어울리는 삼양목장

我空 2013. 2. 8. 00:02

동양 최대 600여만평의 초지위에 펼쳐진 백색의 언덕.

워낙 넓어 여의도의 7.5배나 되는 광활한 대지에 햐얀 눈의

언덕이 펼쳐 집니다.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경기장에서 가까운곳에 있어

찾아간 삼양목장은 겨울의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한겨울을 버터 왔습니다.

힘차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와 어울려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합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언덕

그 언덕에 우뚝선 바람개비...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자주 나오는 삼양목장은

겨울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고 있네요

날씨가 좋은 날은 강릉 시내를 한눈에 조망 할수 있으며

찾아간 이날도 뚜럿하지는 않지만 강릉이 보이네요

바람이 어찌나 센지 전망대엔 오래 서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바람의 언덕 삼양목장으로 여행을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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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140m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눈이 날리고 볼을 때려 아프기 까지 합니다.

 

 

정상에는 바람에 눈이 날려 많이 쌓이지 않았으나

계곡엔 많은눈이 쌓여 있네요

많은곳은 1m 이상 쌓인곳도 있었습니다.

 

 

바람에 날려 간 흔적들이 선명 하네요

막힘이 없으니 바람이 더욱 심한듯 합니다.

 

 

덕분에 바람개비는 힘차게 돌아 갑니다.

천연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람개비들....

그래, 전기가 모자라는데 열심히 돌아라....^^

 

 

 

 

 

 

더욱 강한 바람이 불면 눈보라가 일어 납니다.

카메라가 손상 될까 두려워 가까이 갈수가 없네요

 

 

 

 

양떼목장 산책로 입니다.

봄에 다시 찾아와 이길을 따라 걷고 싶어 집니다.

오늘은 정상까지 승용차로 올라 왔지만

보이는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천천히

걸으며 즐기는 여행을 하고 싶어 집니다.

 

 

구불 구불 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면 양떼들도 만나고

이름 모를 들꽃들도 만나 카메라에 담노라면

하루해가 모자랄듯 합니다.

 

 

드라마 [연애소설][가을동화] 촬영지 이기도 한 삼양목장의 사랑나무

가족 또는 연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 인듯 합니다

영화 또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주변을 산책해 보는것도

좋은 추억을 만드는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이길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하는 드라마속 주인공이 되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들이 하나임을 확인하는 눈사람도 함께 만들고

서로의 마음을 담아 고히 긴직 할 수도 있습니다.

 

 

정상 전망대에 오르는 산길엔 목장에서 제설 작업을 하여 쉽게 승용차로 오를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등 날씨가 좋은날은 산악 바이크를 이용 정상에 오를수도 있다고 하네요

신나는 모험을 하며 정상에 오르는것도 스릴을 즐기는 재미가 있을듯 하네요

 

 

삼양목장 휴게소가 있는 광장에는 양떼들의 먹이를 이용한 작품?들이 서 있네요

뒤에 보이는 천막속에는 엄마 아빠 양들과 아기양들이 있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그 모습은 상상의 기회를 드립니다.

 

 

많은 눈을 이용하여 눈사람도 만들어 놓았네요

작품 이라기 보다는 그냥 얹져 놓은듯 하네요

예쁘게 단장 이라도 해 놓지....

 

 

삼양 라면을 생산하는 곳과 같은 계열 목장으로 이곳에서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세일을 하여 삼양라면을 판매 합니다.

원조 삼양라면 친구라면이 한상자에 1만원 입니다.

6개들이 몇개를 구매하여 저녁 매운탕에 넣어 먹으니 새로운 매운탕 맛을 느끼게 되었네요

여러분도 한번 매운탕에 라면을 넣고 드셔 보세요

그 맛이 상상 이상 입니다.

 

 

삼양목장 방문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티켓으로 경기를 관람하고 인증 고무인을 받으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 힐 수 있어 저렴하게 즐겼어요.

동계 올림픽도 보고, 삼양목장의 아름다움도 함께 즐길수 있는 착한 티켓 이였네요

 

대관령 삼양목장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산 1-107번지

문의전화 : 033-335 - 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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