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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자연의 보고 청정 일번지 화천의 원시림에 울려퍼진 소리 / 심∼ 봤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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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자연의 보고 청정 일번지 화천의 원시림에 울려퍼진 소리 / 심∼ 봤다♪♬

我空 2013. 5. 29. 06:00

DMZ= 비무장지대

화천의 아픈 상처 입니다

화천은 6.25 한국 전쟁 이전에는 공산치하에 있었다고 합니다

6.25 전쟁이 끝나고 휴전이 되면서 수복된 고장 입니다

휴전선과 맏다은 고장이면서

북한강이 시작되는 금강산 물이 처음 만나는 도시가 화천 입니다

공장 굴뚝이 없고

호텔 하나 콘도하나 없는 고장이 화천 입니다

하지만 화천은 산천어 축제를 통하여

에코파라다이스 글로벌 화천을 꿈꾸고 이씁니다

그동안 발전하지 못한 청정함을 바탕으로 1급수에 자라는

산천어의 고장으로 수달의 고장으로 인식 되면서

최고로 청정한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정 일번지 화천은

백암산, 접근산, 대성산,해산등 전방 지역의 높은산과

 화악산, 용화산등 100대 명산이 있는 산좋고 물좋은 고장 입니다

겨울이면 산천어 축제를 즐기기 위해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고

여름에는 맑고 깨끗한 북한강변에서 개최되는 쪽배축제와 토마토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청정한 화천 원시림이 그대로 살아 있어

화천에 들어서는 순간 가슴이 확 트이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아니,

그런 기분이 아니라 실제로 가슴이 뻥 뚤리는 상쾌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이 힐링이고,

그것이 진정한 자연속에 삶이 시작되는 것 입니다

DMZ

또다른 의미는 청정  입니다

그리고 순수함 입니다

자연이 주는 그대로 사는 삶

그속에 멸종되어 가는 산양도 있고 황쏘가리도 있고

광릉요강꽃과 수달,

그리고 이름모를 야생화들의 천국 입니다

그속엔 평화가 있고 진정한 삶이 있습니다

 

 

 

 

2013. 5. 21(화) 이른 아침

북한강변에 살포시 안개가 내려 앉았습니다

안개가 피어나는 북한강변을 따라

화천의 숲속호수마을 동촌리로 산양삼과 산채 체험을 떠납니다

 

 

 

화천읍 사가지에서 약 20여분 가량 차량을 이용 포장길을 달려 갑니다

동촌마을 산촌체험마을 체험관에 도착 합니다

이곳부터는 화물차를 이용하여 좁고 포장되지 않은 길을 따라

해산으로 오릅니다

그렇게 10여분을 덜껑 덜껑 달려 도착 한곳에는

숯불 가마터가 나오고 차량은 이곳 까지 입니다

 

 

 

 

다시 산길을  따라 한참을 오릅니다

신선한 공기 청량한 향기가 납니다

길가의 야생화가 살살 코끝을 자극하는 향기

산속 가득 향수를 뿌려 놓은듯 합니다

더덕 내음이 찐하게 나는가 하면 강한 아카시아 향이 온몸을 감쌉니다

 

 

 

 

울창한 숲이 주는 상쾌함

이속에 하루 종일 있었도 배 부를것 같습니다

공기만 마셔도 좋은 하루 입니다

 

 

 

 

 

계곡에 흘러 내리는 물은 옥수되어 졸졸졸,,,

소리를 내며 흘러 내리고

물 한모금으로 목을 축입니다

 

 

 

 

이렇게 산과 대호를 하며 한참을 오르니

출입금지 표찰이 앞을 가로 막습니다

이곳부터 산양삼과 산약채 재배지 리는 표지 입니다

다 왔네요

오늘의 목적지.....

 

 

 

 

산양삼과 산약채를 만나러 찾아온곳

화천군임업후계자연합회(산림농업을 하는 농민의 모임)

화천군산양삼농업인연합회

화천산약채연구회

농민들이 화천의 산양삼과 산약채에 대하여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하여

체험행사를 개최 하여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농장 이자 산약채연구회 사무국장님이 환영 인사와 함게

화천 산양삼 재배 현황및 재배 방법 특징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직접 채취해 보는 체험 입니다

점심 시간에 먹을 만큼만 채취하면 됩니다

곰취, 산마늘(명이나물),참취등등...

발길 닫는곳마다 산나물이 지천 입니다

 

 

 

 

화천의 산나물은 원시림 그대로의 자연속에 산약채를 재배 하므로

자연 그대로나 똑 갑습니다

울창한 숲속에서 자연 그대로 자라는 곰취등...

너무 좋습니다

즉석에서 먹어보니 그향이 입안에 가즉 합니다

 

 

 

 

비닐하우스나 밭에서 재배한 산약채와도 또 다른

자연이 준 보석 입니다

 

 

 

 

혹시 곰취와 곤달비를 아시나요

둘다 보기에는 똑 같아 일반인들은 구별이 어려운데요

시장에 유통되는 대부분은 곤달비로 잎이 작고 향이 적습니다

진짜 곰취는 잎이 크고 향이 강하여

택배로 받은 일부소비자는 왜 먹지 못하는 큰것을 보냈느냐고도 한답니다

진짜 곰취는 이렇게 잎이크고 향이 진하다는거...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모든 산약채와 산양사은

3년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산물로 강원대학교에서 인증을 받았네요

더욱 믿음이 갑니다

 

 

 

 

 

 

I LOVE 곰취 !!!!

 

 

 

 

청정하고 향기난 이곳 원시림에는 애기똥풀 뿐 아니라

각종 야생화가 자생하며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데요

그 모슴을 보는데도 너무 좋았네요

 

 

 

 

 

 

 

 

 

 

 

 

드디어 만난 ...대박

∼∼∼봤다 !!!♩♪

얼씨구

절씨구 ♩♪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산사 이네요

 

 

 

 

 

 

 

농장주가 한뿌리 뽑아주며 먹어보라 하네요

지짜 심 봤네요

진짜 횡재 했네요

 

 

 

 

자연에서 자라고 있는 삼지구엽초도 지천에 흔하게 보입니다

산양삼이 너무 많아 삼지구엽초는 잡초 취급 입니다

눈에 들어 오지도 않습니다

 

 

 

 

화천의 자연을 먹고 자란

산양삼과 산약채 체험

해산에 있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힐링 이였는데요

직접 채취한 나물로가 산양삼도 먹어 볼수 있어 더욱 좋았던 날 있었답니다

 

 

 

 

DMZ화천 산양삼/산약채

화천군임업후계자회장 010-5370-5185

화천군산양삼협의회장 010-5324-6072

화천군산약채연구모임회장 010-9336-6154

취급산약채 : 산양삼, 곰취등 산나물, 더덕, 표고버섯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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