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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신상 -유람선타고 여행

我空 2012. 9. 16. 05:00

 초록의 여인

자유의 여신상을 만나기 위해 유람선 선착장으로 Go Go !!

 

맨하튼 브루클린 부릿지 근처에 위치한 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 선착장에 도착하니

한산하다.

 

 선착장 건물에는 각종 쇼핑센터와 음식점 기념품 판매점이 즐비하고 선착장에는 옛 배를 이용한 박물관도 전시되어 있다.

 

 10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기위해 매표소에서 승선권(35$)을 구입하고 선착장 2층 카페에서 잠깐 휴식 하면서 맨하튼 반대편에 위치한 블루클린 도시 감상도 볼거리다.

 

 

 

 

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 선착장 입니다.

 

 

이곳 매표소에서 유람선과 박물관 입장권을 구입 할수 있다

우리 일행은 유람선 티켓만 구입 하였다

 

 

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 2층에서 바라본 전경 - 멀리 뉴욕에서 유명한 부루클린 부릿지가 보인다.

 

 

 

2층 바닷가에 있는 카페 배를 기다리는 동안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수 있는곳

 

 

2층에서 바라본 선착장과 맨하튼 도시 전경

가운데 뽀족하게 보이는 빌딩이 대한민국 우리금융그룹 이 매입한 AIG 본사 건물

2009년에 매입한 이 빌딩은 66층 빌딩으로 누욕 월가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1932년도에 건축 되었다

 

 

2층에서 바라본 선착장 전경 오른쪽 검은배가 박물관 으로 사우스 스트리트 씨포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1인당 35$, 약 한시간 동안 허드슨 강과 자유 여신상을 왕복하는 유람선 승선 티켓

 

 

드디어 유람선 ZEPHRY호 선착장에 정박

500여명이 승선할수 있다고 하는 유람선엔 중국 관광객이 80% 이상으로 승선하는 순간 중국에 여행온 기분이다.

 

 

유람선의 출발부터 도착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하는 유람선 해설사 아저씨

알아 들을수는 없지만 말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듯 하다

오른손엔 마이크를 들고 왼손에는 투명한 프라스틱 항아리를 들고 있는데 용도는 팁을 넣는 항아리다.

 

 

모 대통령 딸이 살았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유명해진 동네 허드슨 클럽이 있는 부루클린 전경

 

  

 

부루클린 부릿지

맨하튼과 부루클린을 이어주는 다리로 1883년 개통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현수교로 관광 명소로 알려진 다리이며 1층은 차도, 2층은 인도로 되어 관광객이 다리를 걸으며 허드슨강변을 살펴볼수있는 명소이다  - 길이는 1,053m

 

 

부루클린 브릿지와 부르클린 도시 전경

 

 

유람선에서 바라본 911빌딩

11년전 테러를 당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 자리에 프리덤 타워등 쌍둥이 빌딩을 새로 짓고 있다.

911테러가 있은지 11년 되는 올해 오바마 대통령은 추모사에서

 " 어떠한 적이나 테러도 우리를 바꾸지 못한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것이 911 유산 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조국을 지킬 것 입니다(YTN뉴스 인용)" 라고 말했다

 

우리도 잊지 말아야 할 유산 "연평도 사건과 백령도 폭격" 사랑하는 대한민국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를 해본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맨하튼 전경 고층빌딩이 즐비 하다

 

 

 

 

 

유람선에서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엠파이어빌딩은 다음에 상세하게 포스팅 하기로 하고

 

 

 

 

 

 

드디어 초록의 여인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앞에 도착한 유람선은 약 10여분간 좌우로 회전을 하며 자유 여신상 촬영 기회를 준다.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 미국 독립 1백주년 기념으로 프랑스에서 기증한것으로 리버티 아일랜드(Liberty Island)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에서 햇불까지 93.5m(동상만 46m)로 그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

 

 

 

 

 

 

유람선을 타기전 한줄로 서서 입장하게 되는데 모든 관광객은 의무적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 해야 한다는것

 

유람선에서 내리면 사진을 전시해 놓고 1인당 20$를 받고 판매한다

물론 구입 여부는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면 그만!!!

 

유람선 여행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는 뉴욕 보타니칼 가든 이다

이번 여행의 주목적지 보타니칼 가든으로 출발

 

다음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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