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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911터러 10주년날 백악관엔 조기--워싱턴여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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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911터러 10주년날 백악관엔 조기--워싱턴여행

我空 2012. 10. 1. 05:00

9월 11일 뉴욕에 있는 쌍둥이빌딩이

비행기 테러를 받은지 10주년 되는날

워싱턴에 위치한 보타닉 가든을

견학(http://blog.daum.net/62paradise/70) 하고

백악관과 미연방의회 등을 둘러 보았다.

 

911테러 10주년을 맞아 백악관을 비롯한

미 전역에 조기가 걸리고 애도하는 분위기

가이드에 의하면 평소보다 많은 경찰이 경계를 강화 했다고 한다.

 

워신턴은 행정, 의회등 정부기관의 중심 도시로 발전되었으며

뉴욕보다도 작지만 짜임새 있게 가꿔진 도시라는 인상이 들었다.

그럼 백악관으로 가 볼까요

 

 

 백악관엔 조기가 걸리고 거리에는 많은 경찰들이 순찰을 도는 모습이 보였다.

미국 대통령이 집무하는 이곳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고

평소 TV 뉴스에서 보았던 건물이라 친숙함이 있어 보였다.

 

백악관에서 사방을 보면

조지워싱턴 대통령 기념탑, 제퍼슨대통령 기념관, 링컨대통령 기념관이 보이도록 되어 있다.

이는 미국 초대대통령과

 독립선언문을 만든 제퍼슨대통령,

 평등과 자유 민주주의를 완성시킨 링컨 대통령의 위대한 정치를 계승하라는 뜻이 아닐까?  

 

미 연방의회 건물이다

이곳 의회도 평상시에는 건물까지 공개 하였다 한다

9월11일 우리가 방문한 날은 문은 닫치고 들어갈수 없었다.

 

 미 연방의회 앞에 세워진 동상

남북전쟁 당시 사령관 Grant 장군의 동상으로 남북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다.

만약 남군이 이겼다면 이자리에 남군 사령관 동상이 서 있지 않을까?

 

 

 워싱턴 기념탑 이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탑이다.

워싱턴 시내 어느곳에서도 잘 볼수 있는곳에 위치해 있으며

백악관, 미연방의회, 링컨기념관, 제퍼슨기념관에서 보이도록 도시 설계가 되어 있다

 

 

 

 이곳은

미국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 기념관

제퍼슨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개관 하였으며,

 

제퍼슨 대통령이 연설하는 모습을 담은 동상과

평소 그의 위대한 연설문이 벽면에 새겨져 있다

 

또한 동상이 바라보는 방향이 조지 워싱턴 기념탑과 백악관을 향하고 있어

현재 대통령이 업무에 충실토록 조언을 하는듯 하다.

 

 

 

 

 다음은 워싱턴 링컨 기념관 앞쪽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용사 공원이다.

19개국의 병사들이 새겨져 있으며 자유를 위해 전투를 하는 용맹한

군인들이 생동감있는 모습으로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검은 대리석 벽에는 전투 장면을 새겨 625전쟁의 참혹함을 잊지 않도록

상기 시켜준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기념관

미국 제16대 대통령으로 남북전쟁을 승리하여 노예를 해방하고 연방을 보전한 대통령

"국민의....국민에 의한.....국민을 위한....

정부가 지구에서 멸망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굳게 다짐하는 바 입니다."

라는 연설문이 벽면에 새겨져 있다.

 

 

 링컨 대통령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조지 워싱턴 기념탑과

백악관이 보이고 있다.

이건물에는 미 연방 각주에서 가져온 암석으로 지워 졌으며

늦게 미연방에 포함된 알래스카와 하와이는 전면 광장 바닥에 비석으로 표시를 하여

미국 모든주가 함께 세운 기념관임을 상징 하고 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 여행은 하루에 끝이나 아쉬운 점은 있었으나

미국의 중심 도시로 위용을 떨치고 있는 도시 방문은

911테러가 일어난 날이라 그런지

차분하고 긴장감이 도는 분위기 였다

우리는 다시 뉴욕으로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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