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미리 만나다 / 보랏빛 아름다움 금강초롱

49일간의 긴 장마가 공식적으로 끝이 났다고 기상청에서 발표를 하였는데요

갑자기 소낙비는 계속 내리는가 하면

햇볕이 쨍쨍 나리 쬐는 변덕 스러운 날이 게속 되네요

더워도 너무 더운 지난 일요일

시원한 숲에서 잠깐의 휴식을 즐깁니다

원시림속 깊은 산속에 들어가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 주는데요

이 보다 좋은 피서는 없을듯 합니다

 

 

더위를 피해 짬을 낸 1시간의 여유

숲속에서 낮잠이나 즐겨보러 찾아간 산...

그 곳에 보물이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합니다

 

 

8월 중순 이후에나 얼굴을 보여주는 금강초롱꽃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심 봤다 보다도

더 반가운 손님....

너무 반가워요

 

 

긴 장마 끝에 기온의 변화로 미리 꽃을 피웠나 봅니다

 

 

무더운 여름

금강초롱꽃 보며 가을을 맘속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금강초롱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금강초롱이라 이름 지었다지요

 

 

금강초롱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 라는게 너무 자랑스럽네요

 

 

우연히 만나서 인지 더욱 반갑고 고맙고 그랬습니다

 

 

오늘도 금강초롱꽃 보며 힘차게 화이팅하며

출발 하세요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