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당 임지호의 영혼의 그릇전

대한민국의 음식은 그것이 자연이고 자유다

음식에 있어 자연이란?

빛과 흙, 바람, 물, 소금, 불의 재료와

마음이 하나의 힘을 모아서 빚어내는 것이며

 

음식에 있어 자유란?

음식을 만드는 사람마다 풍토와 환경

그리고 전통과 창의성을 담아내는 것이다

- 산당  임  지  호 -

산당 임지호와 함께하는 화천군민 참여

영혼의 그릇전

 

전시기간 : 2012. 9. 20(목) ∼ 11. 15(목)

전시장소 : 화천갤러리(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리204-3)/033-441-6881

작 품 수  : 88점( 12가지 주제 : 생 · 사 · 멸 · 공 · 벽 · 석 · 빛 · 풍 · 운 · 음 · 밤)

"  나는 이번 작품 전시를 준비 하면서 영혼의 그릇이란 과연 무엇인가?

   나는 누구이며, 또 난 오늘도 어디로 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끈임없이 하곤 했다"

 

12가지 주제의 물음들에 대한

각각의 주제들을 가지고

각 물음마다 생성된 연작들을 중심으로

각기 그 주제들을 해석해서 담아낸 것이

영혼의 그릇 이다 

 

 

 

 

 

 

 

 

 

 

 

 

 

 

 

 

 

 

 

 

 

 

 

이렇듯

열두가지의 물음들을 가지고 그린

이번의 그림들을 통해서 결국

우리들의 몸은 만물의 순환법이며,

그 법을 통해서 우리들은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해 내는것

그것이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영혼의 그릇 모습이며

이를 통해 소중한 자연의 법을

다시한번

함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산당  임지호 -

 

생명한그릇 자연 한접시 "방랑식객"

산당 임지호 선생의 작품 전시회가 화천 갤러리에서 조용히 문을 열었다

화천군민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선생의 자연음식에 대한 애착을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골 화천에서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 할 수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다

 

힐링푸드가 화두인 요즘

선생의 음식은 널리 각광받고 있으며

밥상에서의 자연순환을 애기하는

선생의 참 진리는 무엇일까

작품을 감상하며 

한번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