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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에 떠오르는 환상의 해돋이 시드 게스트하우스에서 해결 합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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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에 떠오르는 환상의 해돋이 시드 게스트하우스에서 해결 합니다

我空 2013. 9. 10. 06:00

밤이면 수많은 별이 반짝이는 집

별과 대화를 하며 편안히 쉴수 있는 나의 집 같은

시드게스트 하우스 입니다

 

제주가 좋아 제주 사람이 된 주인장

성산일출봉 사진을 즐겨 찍고

성산일출봉이 좋아 그곳에 둥지를 튼

원주민보다 더 성산일출봉을 사랑하는

성산일출봉 앓이를 주인장이 운영하는

시드게스트하우스

 

이곳에서의 하릇밥은 남다름이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려는데 문자가 하나 옵니다

 

내일 새벽 4시 44분 용눈이 오름으로 일출을 보러 갑니다

함께할 분은 게스트하우스앞으로 나와주세요 

 

문자가 안 왔어도 일출을 찾아가려던 곳

용눈이오름을 주인장이 직접 안내 한다고 하네요

이거 왠 횡재...ㅎㅎㅎ

매일 아침 마다 일출 투어를 무료로 하는집

시드게스트하우스

 

새벽 4시 설레는 마음으로 밖으로 나와 하늘을 봅니다

시드게스트 하우스 위로 가득한 별들...

금방이라도 내려 앉을것 같은 저 많은 별들을 한참을 바라 봅니다

 

 

 

 

 

주인장의 애마를 타고 시드게스트하우스에서 꿈나라에 있어 여행자들과 함께 용눈이 오름을 찾아 갑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

이곳은 제주 성산일출봉 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볼수 있는 최고의 일출 명소로 알려진 오름으로 

380여개 제주 오름중 최고의 명소로 정평이 나 있는곳 입니다

용눈이 오름 주차장에서 약15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수 있고,

성산일출봉과 우도봉을 한눈에 볼수 있고 주변 사방이 아름다워 오름의 여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멀리 제주 바다와 성산일출봉이 보이고

성산일출봉 위로 붉은색이 감돌며 찬란한 라침해가 떠 오르러 합니다

약간의 구름이 있지만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을 볼수 있는 좋은 날씨네요

 

 

 

 

성산일출봉과 우도봉 사이로 태양이 모습을 보여 줍니다

비록 수평선 위에서 솟아 오르는 태양은 볼수 없었으나 이 정도 일출을 볼수 있음에 감사한 아침 입니다

 

 

 

 

태양은 구름을 뚫고 솟아 오르며 주변을 밝히고 붉게 물 드립니다

 

 

 

 

구름 사이에서 벗어나 둥그라미를 그리며 살짝 얼굴을 보여 주는군요

아침의 고요를 깨우는 제주의 일출....

 

 

 

 

제주 들녁에 빛을 전하며 녹색의 나무와 풀,,,

꽃들과 갈매기를 깨우고 활기를 불어 넣어 줍니다

 

 

별들이 쏟아지는집  그곳에서 멀지 않은 용눈이 오름은

아마도 시드게스트 하우스를 닮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인장의 수많은 용누이 사진과 성산일출봉 사진들...

오늘 이곳 용눈이 오름의 일출은 그 사진속에 여행자가 들어와 있는지도 모를일 입니다

매일 올라 매일 용누이 오름의 일출을 담는 주인장의 모습에서

성산일출봉이란 무엇 일까요

사진으로 말하는 그의 셔터 소리가 경쾌함이 절정에 다가셨을때....

 

 

 

 

태양은 어느새 또 하나의 태양을 바다에 내려 놓고 있었습니다

 

 

 

 

두개의 태양을 만나 환호를 하는 여행객들의 함성이 들려오는 용누이 오름의 아침은 이렇게 시작 되고 있습니다

 

 

 

 

함께한 연인은 영원한 사랑을 언약 합니다

 

 

 

 

친구와 함께한 여행자는 둘의 우정을 위한 바램을 속삭이겠죠

혼자도 좋고 둘이면 더욱 좋은 곳

용눈이 오름에 올라 일출을 만나는 순간 모두의 바램은 하나가 아닐까요

사랑...

 

 

함께한 이들이 오름을 내려가고 햇살의 따사로움을 느끼는 시간.....

 

 

 

 

우리의 마음은 구름이 한곳으로 흘러가듯 우리 모두의 마음에 사랑이 가득 담깁니다

 

 

 

 

이제 하늘을 날아 볼 시간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하나, 둘, 셋

점프......

 

 

 

 

태양의 정기를 받아 힘차게 장풍 날리기 놀이도 해 봅니다

의랏차차....

나의 장풍을 받아라....

 

 

이제 오름을 내려 갈 시간이 되었네요

오름을 한바퀴 휘돌아 내려 갑니다

용눈이 오름의 아침 정기를 받고 이제 아름다운 제주 여행을 시작 다시 시작 합니다

시드게스트하우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드게스트하우스

064-784-7842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38-1(성선읍 한도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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