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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해변의 이국적인 아침 산책길 풍경

我空 2013. 12. 6. 06:00

이국적인 해변 송정의 바닷가를 산책하다

 

아침 해살을 받은 은빛 백사장이 아름다운 해변을 걸어 보셨나요

11월 19일 아침

6시 30분 숙소를 나와 죽도 공원 소일정에서 햇무리가 아름다운 일출을 만나고

죽도공원과 송정해변을 따라 산책을 즐겨 봅니다

유난히도 빛나는 옥빛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송정 해변

햇살이 비치는 해변의 모래들은 반짝 반짝 은빛으로 빛을내여

아침을 더욱 황홀하게 합니다

 

 

적당히 차가운 날씨....

얼굴을 스치는 차가운 기온이 오히려 기분을 더욱 좋게 합니다

파도에 슬려 자국 없는 모래위에

새로운 발자국을 남기며

파도 소리 들으며 넓은 해변을 걸 봅니다

2km의 광할한 해변은 이웃 해운데 해변의 명성에 가려 있지만

오히려 가족들의 휴양지로 안성맞춤 아닌가 싶다 

 

 

 

늦게 도착한 송정 해변의 야경...

삼각대가 없어 조금은 아쉽지만 그런대로 화려한 바닷가의 모습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죽도 공원으로 일출을 만나러 갑니다

많은 시민들이 아침 산책을 즐기는 죽도공원은 작은 동산 입니다

 

 

 

 

송일정 송도해변 죽도공원의 일출과 월출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정자 입니다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운동을 하며 잠시 쉬어가는 휴식의 장소로 사랑을 받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송일정 죽도 공원에서 바라본 송정해변의 모습은 이국적인 풍경을 보이며

아침 햇살을 받아 더욱 운치있게 다가 옵니다

송정해변 일출 다시보기 http://blog.daum.net/62paradise/650

 

 

 

2키로 미터의 넓은 송정 해변

바닷물이 깊지 않아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는 해변 입니다

 

 

 

겨울의 문턱 아침에 찾아 산책하는 해변은 조용 하기만 합니다

모래에 부딪쳐 찰싹이는 파도만이 고요한 정막을 깨웁니다

 

 

 

수 많은 바닷가 갈매기는 어디로 갔는지 ...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바닷가를 산책하며..

발자욱를 남겨 봅니다

혼자 놀기.....

바닷가에서 혼자 산책하며 아침을 즐기는 것도 재미 있네요

 

 

 

송정 해변옆에 위치한 송정항으로 발길을 돌려 봅니다

 

 

 

아침을 여는 작은 항구에는 배가 출항을 하지 않았는지...

인적조차 없이 고요 하기만 합니다

 

 

 

항구 입구를 알리는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만이

이곳이 항구임을 알려 줍니다

 

 

 

아침 햇살을 받은 구름이 아름다운 항구의 정막이

시간이 멈춘듯이 고요 하기만 합니다

 

 

 

부산의 첫날 아침은 행운과 행복이 겹치는 날 입니다

 

 

햇무리 비치는 일출과

아름다운 송정해변....

그리고 작은 항구의 고요함이 아름다운곳을 산책 할 수 있어 좋았던 여행 이였답니다

 

 

 

바다에서 항구로 들어오는 만선의 고기잡이배를 상상 했지만

보지도 못했어도 힐링을 한

마음이 정화되는 아침 이였습니다

 

 

 

하루 일과가 시작되는 아침...

분주히 배들이 드나드는 그런 항구를

다음 방문 하느날 만나길 소원해 봅니다

송정해변에서 만난 햇무리 일출 http://blog.daum.net/62paradise/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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