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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해변 죽도공원 송일정에서 만난 햇무리 최고의 일출을 만나다

我空 2013. 12. 5. 06:00

부산 송정해변 송일정의 햇무리 일출

대한민국 북쪽 끝 화천에서

남쪽끝 부산까지 1박 2일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들과 함께

아침 7시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달려 갑니다

2013년 11월 18일(월)

영하의 날씨속에 안개낀 고속도로를 달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마을 영농조합의 친환경 쌀등

농산물 생산과 유통 현황등을 견학하고

다시 부산 기장의 바닷가 송정 해변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부산은 스쳐 지나가긴 했어도

부산에서 하룻밤을 머문것은 처음 입니다

바닷가에 왔으니 일출을 볼수 있을 것이란 그대가에

일출 시간과 장소등을 미리 알아보고

아침 6시30분 숙소를 나와

송정 해변 죽도공원 송일정을 찾아 갑니다

 

 

송일정은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부산의 일출과 월출의 명소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부산에서 하룻밤

그리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송일정의 일출은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해가 솟아 오르며

잠시지만 무지개빛 햇무리가 태양을 감싸는 황홀경을 만날수 있어

감히 최고의 일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으로 일출을 만나러 가 보지만

이 정도의 일출을 만나기 쉽지 않았는데요

부산에서의 첫번째 만남에서 황홀경의 일출을

만날수 있음은 행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침 6시 30분 숙소에서 나와 5분 거리의 송일정으로 찾아 갑니다

수평선에 구름이 잔뜩 끼어 오늘 일출은 보기 여렵겠구나 생각하며

숩관적으로 카메라 셔터를 눌러 봅니다

 

 

 

농민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삼각대를 가져 오지 않아

조금은 후회 되기도 하고...

조금 기다려 보니 하늘이 붉어지면서 태양이 솟아 오르려나 봅니다

 

 

 

와우...

비록 수평선에서 솟아 오르는 태양은 아니지만

구름 사이로 살짝 얼굴을 보여 줍니다

빛의 잔치가 시작 됩니다

 

 

 

 

 구름 사이로 살짝 얼굴을 내민 햇님은

빛 내림과 빛 올림을 보여주며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구름과 구름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의 축제

붉게 피어나는 구름이 더욱 아름다운 빛의 쇼를 연출 합니다

 

 

다시 구름속으로 얼굴을 숨기는 햇님

하지만 빛의 내림은 더욱 강열하게 보여 줍니다 

 

 

조금더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

구름위로 햇님이 얼굴을 보여 줍니다

 

 

 

구름 사이로 보여주던 태양은

이제 구름위로 솟아 오르며 세상을 붉게 물들어 갑니다

 

 

 

햇무리가 살짝 보여지기 시작한때 입니다

이제 그만 발길을 돌리려는 순간 살짝 보여준 햇무리....

일출은 역시 기다림 입니다

 

 

 

발길을 돌렸다면 또 다른 아름다운 일출을 볼수 없었겠지요

 

 

 

잠시 고개를 내민 햇님은 흐르는 구름 사이로 다시 얼굴을 감추고

 

 

 

갈매기가 날아 오르기 시작 합니다

많은 갈매기가 날았으면 하지만

제대로 사진에는 담질 못 했네요

 

 

 

 

오늘 일출을 만난 송일정 입니다

바다에서 일출과 월출을 볼수 있다는 송일정

 

 

 

송일정에서 만난 부산 앞바다 일출은 당분간 잊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갈매기도 잠사 쉬어가는곳

송일정에서 바라 보는 송정 해변은 또 다른 멋진 부산의 아침 풍경을 만날수 있습니다

 

 

 

죽도 공원 송일정에서 바라본 송정해변의 아침 풍경은 내일 다시

보여 드리겠습니다

 

 

 

송정 죽도공원 송일정의 아침은 황홀한 행복으로 출발 합니다

 

 

 

햇살이 좋은 부산의 아침은

솔향깊은 죽도공원에서 맞이하며 가벼운 발걸음을

송정해변으로 옮깁니다

 

 

 

 

 

소나무 사이로 보여주는 일출도 장관인 송정 해변 죽도공원의 일출

무지개빛 햇무리를 만난 최고의 해돋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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