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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동해안 제1의 어업 전진기지 목호항에서 먹는 싱싱 활어회에 당황 하셨어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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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동해안 제1의 어업 전진기지 목호항에서 먹는 싱싱 활어회에 당황 하셨어요

我空 2014. 3. 25. 06:00

 

동해의 싱싱한 맛에 당황 하셨어요

느낌 아니까..ㅎㅎ

말하면 잔소리 자나..ㅎㅎ

 

우리는 왜 여행지 하면 동해안 동해안 할까

그 느낌 아니까..!!

푸른 바다와 깨끗한 모래, 푸른 솔밭 때문 일까요

훈훈한 인심...

아님 왜 일까요..ㅎㅎ

 

아침 9시경 찾은 묵호항 부두..ㅎㅎ

배들이 통통 거리며 항구로 들어오고

청어랑 도루목등등 이름은 알수 없으나 여러 종류의 어루들이 배에서 내려지고

중개인들이 몰려들어 차근차근 신선도 크기등 어류 상태를 살펴 봅니다

 

 

항구 부두가엔 혹시나 하는 맘에 갈매기들이 모여 있는 아침 바다아 어선들이 정겹기만 합니다

 

 

어선별 고기 종류별로 경매를 기다립니다

선주들은 응근 높은 가격을 기대하며 기다리고...ㅎㅎ

 

 

아공이 좋아하는 도로목도 한상자..ㅎㅎ

요거 내가 구매할까..ㅎㅎ

 

 

드디어 경매가 시작 됩니다

경매사의 알수 없는 소리와 함께 중개인들은 나만의 표시로 다른 중개인들 모르게 가격을 적어 냅니다

경매에 걸리는 시간은 잠깐...ㅎㅎ

웃고 울고가 결정 됩니다

 

 

부둣가에는 어선에서 사용되는 깃발들이 나붘끼고...ㅎㅎ

 

 

얼음등을 실어 나르는 리어카는 휴식중 이군요

여름에는 바삐 부두와 횟집들을 왕래하며 얼음을 실어 나르겠지요

 

 

마지막 남은 고기를 그물에서 떠어내고

그물을 정비하는 작업에 분주한 어부들 이네요

 

 

섬세하고 빠른 손놀림..

내일을 위한 준비는 완벽하게 이뤄집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주변에서 서성이며 그물에서 떼어진 고기를 노립니다

뭐 아닐수도 있지만 제 생각엔 그랬습니다

 

 

바다에서 갓 잡아온 생선들은 아낙의 손길로 상장에 담겨지고

경매장으로 ㄱ라 준비를 하지요

 

 

갈매기 날으는 묵호항

아침 풍경은 분주한 배들과 어부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작업 소리에 살았는 삶의 역동성을 보개 됩니다

 

 

묵호항 바로 옆에는 회센터가 있는데요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찾아와 싱싱한 횟거리를 고르고 있네요

 

 

울진이 대세라는 대게가 풍성하게 생산되는곳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오샜다면 궂이 경북까지 대게 먹으러 갈 필요 있을까요

묵호항으로 오세요..ㅎㅎ

 

 

활어 센터에서 구입한 생선은 바로 이곳으로 가져오면

맛나게 회를 썰어 주지요

펄떡이는 생선을 바로 회 떠 먹는 맛....느낌 아시죠..ㅎㅎ

 

 

동해안 여행후 싱싱한 회가 먹고 싶으면 묵호항 활어센타로 가세요

 

 

묵호항에서 경매된 싱싱한 활어가 바로 밥상에 오르는곳...

묵호항 활어센타 입니다

 

 

 

어느 집으로 가더라도 많은 활어들이 넘쳐 납니다

요즘 청어거 수년만에 많이 잡힙다고 하는데요

그맛 정말 끝내 주더군요..

 

 

 

아침 식사를 하였다고 활어센타에 와서 회 한점 먹지 않으면 평생 후회 한다는..ㅎㅎ

 

 

쫀득 쫀득 입안에 바다의 냄새가 가득차는 느낌...ㅎㅎ

많이도 먹었습니다

단연컨데...ㅎㅎ

그맛 아니까..ㅎㅎ

 

 

잔잔한 바다와 부둣가 어부의 작업 모습이 어울리는 아침 입니다

 

 

갈매기 나는 묵호항의 아침은 이렇게 분주하게 하루를 마무리 하는 사람들과 시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그런곳 입니다

 

 

아침부터 횔기가 넘치는 묵호항 활어센타...

그속에 우리의 삶이 있습니다

 

 

 길가에는 양미리를 말리고...

 

 

옛 명성을 되 찾으려는 명태 말리는 풍경이 어울리는 그런곳 입니다

1941년 개항이래 동해안 제1 수출 전진 기자에서

동해안 어업 전진 기지이자 울릉도와 독도로 가는 길목으로 자리 매김하며

활어센타와 함께 활기가 넘치는 먹거리가 좋은 곳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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