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여행] 동해바다 전통 시장에는 싱싱한 어물을 착한 가격에 만날수 있어 좋더라 /동쪽바다 중앙시장

자 ∼∼떠나자 ∼♬♩♪

동해 바다로  ∼∼∼♬♩♪

 

고래잡으러 동해로 갈까요.

싱싱한 횟감과 푸른바다 물결이 춤추는 곳...ㅎㅎ

신나게 힐링하고 돌아 오는길에 다시 차를 되돌리고 싶은 심정 입니다

 

동해시 묵호항에 들려 방금 잡아온 고기들을 경매하는 모습을 보고

어판장 옆에 위치한 활어센터에서 싱싱한 회를 먹고....

끼륵 끼륵 갈매기 노래하는 묵호항 여행은 힐링 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 오는길에

눈에 들어 오는 "동트는 바다 중앙시장"

 

대형마트들이 들어서 어려운 전통시장 입니다

잠시 들려 장구경을 해 봅니다

 

구경중 제1이느 쌈 구경이고...

두번째가 장구경이라 했던가요...ㅎㅎ

 

가까운 묵호항에 갓 잡아온 싱싱한 생선과 문어등이 있고

김치전과 새우튀김, 반건 오징어와 건태등이 넘쳐 나는곳이

동쪽바다 중앙시장 이더군요

 

▼  첫번째 사진은 인심 좋은 과일 가게 사장님 이십니다

    전통시장의 훈훈한 인심을 대표하시는 분 이십니다

 

묵호항에서 약 500m 근처에 위치한 동쪽바다 중앙시장 입구에 사람들이 많이 있근요

 

 

입구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만나는 과일가게 제철 과일뿐 아니라

요즘 마트에서 만날수 있는 과일들이 총 출동 하였네요

가격은 아시죠... 마트나 백화점보다 저렴 하다는거..!!

 

 

와 떡 종류가 이토록 많군요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떡가게 알록 달록 여러 종류의 떡들이 유혹을 합니다

 

 

미역이랑 새우 싱싱한 생선들 가게

흥정하는 모습이 우리동네 전통시장이랑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인심 좋은 사장님 덤으로 깍는것을 대신 합니다

 

 

부침개 사장님 이십니다

배추전 뒤집기 신공을 보여 주십니다

늘 하는거라 눈 감고도 하신답니다

생활의 달인 이시네요

 

 

많이 부쳐 놓아야 한다는군요

조금 있으면 금방 다 팔린다고 하네요

 

 

사진을 찍으니 방금 부쳐낸 따끈한 전을 먹어보라 하십니다

지금도 잊을수 없는 이 맛...

다시보니 군침이 도는데요

 

 

정선에서 시집 오셨는지 가게 이름도 정선 메밀전 입니다

함께한 강원도 sns 서포터즈님들 사진 짝으라 정신이 없네요

 

 

메밀전 옆 또 한분의 달인..ㅎㅎ

반 건조한 명태를 손 보아 줍니다

손님이 주문하는대로 깔끔하게 정리 하십니다

 

 

생선가게 눈이 살아있는 도루목이 넘쳐나고

 

 

건조된 가오리 인가요...

각종 건어물을 택배로도 보내 준다고 하네요

전국 어디서나 앉아서 동해의 질 좋은 생선을 만날수 있습니다

 

 

문어 입니다

통에 가득 문어가 등어 이쓴데요

한마리가 탈출을 시도하자 줄줄이 탈출을 시도  합니다

 

 

문어 가게에 방금 잡은 대형 뭉어가 들어 왔는데요

 

 

 

어찌나 큰지 사장님이 쩔쩔 매십니다

20kg아라는데요

일개 중대는 먹지 않을까요...ㅎㅎㅎ

가격은 25만원 이라는군요

정말 착한 가격 입니다

 

 

시장엔 이렇게 고구마, 감자, 등등과 잡곧도 전시되어 있고요

 

 

문어 다리만 이렇게 별도로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백합등 조개들이 수족관에 가득하고

풍성 하기만한 전통시장 많은분들이 찾아와 바리 바리 짐을 꾸립니다

장은 역시 시끌벅적해야 제맛 입니다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100원짜리 쿠폰을 주는데요

이것을 모아 장을 볼수도 있고 앞으로는 주차장 요금으로도 활용토록 할 게획 아리는 군요

 

 

동쪽바다 중앙시장에는 생선만 있느것이 아니고

옷 가게도 있고, 신발 가게도 있습니다

있을건 다 있는 전통시장 ...ㅎㅎ

역시 장구경은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첫번째 사진의 흑백 사진 입니다

전통시장의 긴 역사를 생각하며

흑백으로 마무리 합니다

동해 가시면 한번쯤 들려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