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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속삭임 ..2014 대한민국 산림 박람회

我空 2014. 8. 7. 06:00

사람을 키우다

강원도 하면 생각나는 단어들....

바다와 산이 아닐까

80% 이상이 산으로 형성된 강원도

강원도에 들어서는 순간 청량하고 상쾌함을 느낄수 있다.

무한으로 제공되는 숲이 내어 놓는 산소 때문이 아닐까..?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가원도 화천군에서 임업인의 축제 "2014 대한민국 산림 박람회" 가 개최 되었으며

무려 15만7천여명이 다녀 갔다고 하는 산림박람화에 여름 휴가를 맞아 다녀 왔다.

 

'풍요, 행복 그리고 숲'

주제로 개최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숲이주는 고마움을 잘 표현하여

관람객들이 손쉽게 체험하고 보고 즐길수 있도록 구성되어

더욱 알찬 박람회라 할수 있었다

 

 

 

물 많고 깨끗한 강원도 화천은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어디를 가더라도 울창한 숲을 만날수 있으며

숲과 강을 낀 산소길은 이미 명품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숲속 곳곳에 자리한 캠핑촌과 계곡은 여름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산림 박람회를 찾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공간이 였다

 

 

화천군 하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지자체에서 주관하여 개최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다른곳에서 개최된 산림박람회 보다 알차고 체험거리들이 많아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 화천군, 산림청등 190여개 단체가 참여해

숲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표현하고 볼거리와 체험거리등을 제공하여

숲의 미래를 알렸는데, 특히 산양삼 재배 단지 방문등 현장 체험이 많은 인기를 끓었다 한다

 

화천군 관에서는 화천민의 특색있는 숲 이야기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산약초 타운 방문객들을 접수하여 직접 숲을 체험토록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산림조합등 산림과 관련된 단체들이 모두 참여하여 숲에서 생산된 각종 임산물을 전시 판매하여

볼거리와 함께 직접 보고 구매가 이루어져 산림을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다 할수 있다

 

 

화천산 산양삼과...

 

전국 각 지역에서 생산된 야생화 꽃차들...

 

 

각종 산약초와 산나물들...

수 없이 많은 임산물들 이토록 많은것들이 생산되고 자라는지 처음 알수 있는 보람찬 관람이었다

 

 

직접 체험코스에 참여하기도 하고...

 

작은 숲길을 걸으며 상쾌한 공기도 맘것 마셔보는 소중한 시간..ㅎㅎ

 

 

 

 

무대에서는 가수들의 공연과 군악대공연등 각종 공연이 이어져

박람회도 보고 문화 체험도 할수 있어 재미를 더 한다

 

숲 상쾌한 공기를 제공하고

각종 나물이며 약초를 제공하는 우리의 보고

숲이 주는 고마움은 수 없이 많음을 알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었다

 

 

봄 , 가을 건조기만 되면 뉴스 단골인 산불 우리가 지켜야겠다는 각오를 하며 산불 진화 헬기의 위용을 보며 믿음이 간다

 

 

그래

숲이 사람을 키운다

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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