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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700m 행복충전소 백두대간 생태 수목원에서 힐링을 즐기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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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700m 행복충전소 백두대간 생태 수목원에서 힐링을 즐기다

我空 2015. 4. 30. 06:00

정선을 여행 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곳은 편안한 꿈 같은 잠자리를 제공한

백두대간 생태 수목원 이였다

해발 700m, 사람 살기 가장 좋다는 곳에 위치하여 공기마저 상큼한 향기를 품었다

봄다운 날씨답지 않게 조금은 무더운 탓인지 여행에 지쳐 갈 시간

백두대간 생태 수목원에 도착하는 순간 모든 피로가 한방에 확 풀려 나갔다

신기 하게도 찌뿌둥하던 몸이 가벼워 진다

언제 그랬느냐는듯 기분이 업되게 하는곳

여름철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휴양지가 되지 않을까

강원도 산림개발원이 직영하는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은 이용료도 저렴하다

 

 

강원도 sns 서포터즈들과 함께 찾은 1박 숙영지 백두대간 생태 수목원

숲체험장은 아직 개장은 하지 않았지만 해발 1,000m가 넘는 석병산 자락에 자리하였으며

해발 700m ∼ 800m에 위치하여  있다

 

 

독채동과, 복층구조 숙박 체험장과 치유센터에 펜션형으로 모두 목재로 지어져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나무향이 가득 몸안으로 들어 온다

온돌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간편하게 식사를 할수 있는 주방 시설과 샤워 시설등 편이 시설이 설치 되어 있다

 

도시에서는 볼수 없는 파란 하늘과 반짝이며 쏟아지는 별들

이밤을 사진에 담아 본다

큰선은 달의 모습이고 작은선이 별이 만들어낸 괘적선이다 

2시간 동안 200여장의 사진을 담아 합성 하였다

 

 

이른 아침 잠자리를 훌훌 털어 버리고 시설과 산책길을 따라 산책을 즐긴다

시원하게 얼굴을 스치는 맑고 깨끗한 공기가 온몸으로 들어와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간만에 느끼는 상쾌함

몇일간 이곳에서 제대로 힐링을 즐기고 싶어진다

 

 

치유센터에는 일반 숙박 체험 공간과 간단하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수 있는 공간과

자연 치유 체험공간이 있어 직접 체험을 즐길수도 있다

 

 

셀프케어실

이곳에서는 나 스스로 건강 상태를 체크할수 있는 공간이다

 

 

치유의 공간

한방 족욕과 각종 치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단 숲 체험 시설들은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아 당장은 이용이 불가하나

6월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이용이 가능 하다고 하므로 여름 휴가는 이곳에서 즐길수 있겠다

 

 

산림문화 생태 체험장 주변에 조성된 산책길은 수목원 임도길과

날이 좋으면 동해안 일출을 볼수 있다는 석병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 하기에 좋을듯 하며

산림 체험지에는 각종 야생화와 산채들이 많아 산이 주는 고마움을 느끼며 산책을 즐기고 직접 체험도 가능 하다고 한다

 

 

석병산에서 흘러 내리는 맑은물가엔 각종 야생화가 지천에 널려 있으며

 

 

잘 정비된 데크길을 따라 가다보면 크고 작은 폭포를 만나고 진달래며 각종 봄꽃들을 만날수 있다

 

 

산책길을따라 30여분 걸으면 백두대감 생채수목원이 나온다

 

 

숙박 체험이 가능한 공간과 각종 산림 부산물을 이용하여 만들기를 할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으며

 

 

부모들과 함께 찾은 아이들이 체험을 하며 즐겁게 놀수도 잇어

가족 후여ㅑㅇ지로 최고라 할수 있겠다

 

 

 

길따라 쉬엄 쉬엄 발길 가는 숲길이라 이름지어진 길을 따라 걸어 보자

발길가는 숲길, 마음가는 숲길, 눈길가는숲길, 손길다는숲길등 예븐 이름을 가진 숲길에 들어서는순간 스스로 놀랄수 밖에 없다

 

 

걷는 내내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124ha의 면적에 1,283종의 산림 자우너이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수목원이라 할 수 있다

 

 

각종 야생화가 만발한 산책길을 즐겨 보자

 

 

울창한 숲이주는 고마움

무더운 여름날에도 긴팔옷을 입어야 할 정도라니 한마디로 '최고 힐링" 명소이다

 

 

새벽부터 부지런을 떨며 많이도 걸었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다

 

 

숲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 이런것이 아닐까...!

 

 

솔내음 가득한 숲을 지나면 어디선가 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발밑에 지천으로 피어난 야생화들이 주는 향기는 덤이라 할 수 있다

 

 

이제 막 피어난 진달래 숲길에는 떨어진 솔잎들이 가득하여 마치 스폰지길을 걷듯

묵신 묵신 하기만하여 걷는내내 신비함을 느낄수 있다

 

 

송방울이 짗너으로 떨어져 있는 솔내음 가득한 백두대간 생태수목원 산책길

 

 

어느새 숲이 내가 되고 내가 숲이되어 동행을 하게 만든다

강원도청이 만들고 강우너도산림개발원이 직접 직영하는 백두대간 생태 수목원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여주는 최고의 수목원이라 할수 있다

 

 

 

백두대간 생태수목원 : http://www.baekdu.go.kr/

전화문의 : 033- 563-9011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화천동길 3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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