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원주 산업현장 투어 참여기-종합 편

지난 3월 10일 한국 관광공사가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본격적인 원주 시대를 알리는 흔적들을 남기고 있다

옛 속담에 잘 키운 자식하나  열 아들 안부럽다고 했던가

원주를 산업 관광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시작 된 것이다

원주에 정착하여 원주 시민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열심히 산업 현장에서 노력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작업과

그러한 업체들을 선정 관광과 연게할수 방안을 찾는 이벤트를 개최 하여 참여해 본 결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는 점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새로운 산업을 창조해 낼수 있음을 증명 한다

 

지난 5월 28일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다녀온 원주 지역 산업체 방문은

한국관공사를 출발하여 

초컬릿으로 유명한 황후초컬릿의 맛있는 체험과

허브 향기 가득한 허프팜의 달달한 맛체험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와

 명품 주방기구를 생산하여 수출에 앞장서는 네오팜

소비자가 원하는 화장품만을 고집하는 참존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라면의 원조 삼양라면 생산 현장을 둘러 보았다

 

원주시 고문골길 16에 위치한 황후 초컬릿

건물은 비록 아담 하지만 세계 초컬릿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발효 초컬릿을 생산하는 곳 이기도 하다

1층은 초컬릿을 생산하는 황후 2층은 초컬릿의 달달함에 빠지게 하는 '손탁'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 '손탁'에서는 나만의 초컬릿을 만들수 있는 체험 공간과 핸드드립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공간으로 구상되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두번째 찾은곳은 허브 향기 가득한 원주 허브 팜 이다

 

 

각종 야생화가 가득하고 꽃의 여왕 장미가 피어나는 곳 허브 팜의 산책은 찌든 도심민들의 심심을 달래 주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신록이 우거진 농장을 산책 하노라면 상쾌해지는 기분에 절로 힐링이 됨을 느끼게 한다

 

 

허브팜의 정점은 역시 각종 꽃으로 장식한 비빔밥이다

원주를 찾았다면 꼭 한번 들려 볼만한곳이다

 

 

꽃 향기 가득한 점심 식사후 찾은 곳은 원주기업도시 현장에 위치한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타와

대한민국 주방기구들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네오팜이다

항균 도마로 잘 알려진 네오팜은 꾸준한 연구의 노력으로 새로운 소재의 주방 기구를 생산하고 있었다

 

투어에 참여한 살림을 책임지는 주부들뿐 아니라 남자들도 충분히 유혹할 만한 각약 각색의 주방 용품들

생산 현장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 하였다

 

 

남이긴 아지만 늘 궁금했던 화장품 공장 방문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 "참존"

의외로 청개구리가 회사를 상징 한다

 

오로지 소비자만을 위한 최고의 기초 화장품을 생산하는 참존 화장품의 숨은 비결을 안 투어 참여자들의 극찬이 있었던 곳 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사양라면 원주공장이다

미쳐 공장 전경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라면의 원조답게

자부심으로 라면을 생산하는 현장은 소비자로서 철저한 위생 관리가 마음을 사로 잡았던 현장이 아닐까 한다

앞으로 산업 현장별 방문기를 이어 갈까 한다

 

한국관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원주 산업현장 현장 투어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반짝반짝 빛이나는

공장을 둘러보먀 소비지로사 깊은 신뢰를 가질수 있었으며 믿음을 바탕으로 구매력이 높아질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는 점에서

원주를 기업도시와 관광을 접목한 미래형 복합 도시로 발전해 나갈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