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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고장 포항에서 즐기는 포항운하크루즈여행 / 포항제철 역사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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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고장 포항에서 즐기는 포항운하크루즈여행 / 포항제철 역사관

我空 2015. 6. 10. 06:00

아름다운 동행

공직을 마무리하며 참여한 3박 4일간의 교육

이틀째 오후는 철의 역사를 만들고

우리나라를 철의 강국으로 우뚝 서게한 포항을 찾았다

포항하면 막연하게 포항제철이 있는곳

과메기의 고장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포스코의 역사와 신화를 창조 하는곳

포항 철의 역사를 잠시 엿보는 유용한 시간을 보냈다

포항 자체를 처음 방분 하였지만

운하가 있는줄 아는 사람은 나뿐이 아니고 교욱에 참여한 모든이들이 모르더라

대한민국 곳곳 가볼곳이 이리도 많음을 실감 하는날 이였다

 

 

 

뜨거운 용광로의 닮은 포스코 역사관

이곳에 모래 바닥에 제철소를 건설하던 역사가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모든이들이 모두 진지하게 해설사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우리고

당시의 뜨거웠던 열정을 마음속으로 가늠해 본다

 

 

'철강은 산업의 쌀이다' 라는 신념으로 모래땅 위에 우뚝 세운 근대사의 불가사의 포스코

당시는 포항제철이라 했었다

 

 

철을 만들고 부국으로 나아가겠다는 굳은 의지

불타는 열정이 만들어 놓은 최고의 걸작이 아닐까...!!

 

 

당시 현장 사무소를 그대로 옮겨 놓아다고 하는데

이렇게 작은 현장사무소에서 대 역사를 만들었다니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다

밤을 새웠을 당시 모슴이 선 하기만 하다

 

 

그렇게 피땀 흘려 포항 제철은 탄생을 하였고 철의 강국으로 우뚝 설수 있었디

 

 

그렇게 탄생한 포항제철...

지금은 포스코라 한다

그곳을 한눈에 볼수 있는 멋드러진 투어

포항운하에서 크루즈를 타고 바다를 한바퀴 돌아 보기로 했다

 

 

1300미터의 운하가 건설된 바닷길을 따라 크루즈를 운행 한다

우리가 보기엔 그냥 유람선 이지만 그들은 크루즈라 했다

 

 

운하 건너 보이는 포스코 공장들을 바라보며

바닷길 여행을 시작 한다

운하를 운항하는 동안은 배안에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운하에는 각종 조각품들이 조성되어 있고

양옆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는듯 했다

 

 

한참을 달려 드디어 포항 앞 바다

울릉도를 가는 여객선등 각종 배들이 즐비하여 이곳이 항구임을 알수 있다

 

 

등대를 벗어나 바다로 향하고

한참을 달려 다시 여객선이 출발한 정박지로 돌아오는 코스

약 40여분간 배안에서 거대한 포스코의 도시에서 철의 고장들을 감상하며 즐긴다

 

 

우리나라의 산업의 심장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포포항의 번영이 바로 우리나라의 번영이 아닐런지

 

근 40여년간 그들은 산업의 현장에서 우리들은 지방 공직자로써 최선을 다한것이 지금의 부국을 만든것이 아닐까

그렇게 평가 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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