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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춘천 근교의 일상 소양강의 일출과 감자 수확

我空 2015. 7. 8. 05:30

일상을 탈출 하고픈 욕망

그럼에도 채바퀴 돌듯 별로 비뀐것도 없이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한다

가끔은 핑계 삼아 스트레스 해소 한다며

이넘 저넘 꼬셔 쓴 쇠주 한잔 마시며

누군가를 안주 삼아 씹어대며 비틀거리는 거리를 헤메기도 한다

그런 밤이면 세상이 비틀거린다고 밉는다

아니...!!

그렇게 밉고 싶다

그렇게 기분 좋은날...???

꿈을 꾸듯 잠에서 깨어나면 어김없이 새벽 4시 전후...!!

냉장고에서 차디 찬 물 한병 꺼내 마시곤

버릇처럼  밖으로 나간다

아니 꿈속을 헤메는 이들에 대한 예의라고 하자

이유야 어떠 하든

덕분에 우연찮게 황홀 지경에 취하게 되기도 한다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만힝 먹는다고 했던가

 

 

춘천은 참 복 받은 고을이라고 생각하며 늘 감사한 마음이다

다른 곳에선 쉽게 만나지 못하는 풍경들이 펼쳐지곤 한다

 

 

이른 아침 떠 오르는 태양이 그렇고

 

 

소양호에 비춘 반영이 그렇다

 

 

물가 낚시터의 평온함은 마음을 안정 시키고

 

 

하늘은 가끔씩 우주쑈를 펼치기도 한다

빛 오름쑈가 진행 되는가 하면

 

가끔은 뭉게 구름이 푸른 도화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 내기도 한다

 

 

박사마을로 유명한 춘천 서면 마을은 지금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농부들이 빚어낸 춘천 풍경

 

 

가뭄을 이겨내고 알알이 영근 감자들

그 자체가 낙원이 주는 선물이다

 

 

푸른들에 알알이 익어낸 감자를 수확하는 농부들의 바쁜 일손에는

기쁨과 행복이 넘쳐 난다

 

 

이토록 많은 감자들

그래서 강원도를 감자바위라 하였나 보춘천여행다

 

 

감자를 수확하고 나면 가을 김장 배추와 무우를 심을 에정이라 한다

 

 

수확의 현장

그들만의 벅찬 기븜이 샘솓는다

그래서 오늘도 그 들녁에서 망설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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