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가볼만한곳 용오름마을에서 즐기는 농촌체험

강원도 홍천은 요즘 은행나무숲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은행나무숲 가는 길목에 위치한 서석면사무소 근처에 위치한

용오름 마을의 악기 박물관이 있다고 하여 다녀 왔어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용오름마을에 들려 농촌 체험도 즐길수 있어 좋더군요

용오름마을은

홍천강 최상류에 위치하여 있으며 숲이 우거져 자연속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이라 할 수 있더군요

마을에서 운영하는 숙박 시설도 있고

각종 체험들을 할 수 있어 수도권에서 많은 학교들의 농촌체험을 위해 찾아오는 마을 이라 합니다 

 

마을의 중심이라 할수 있는 곳에는 울창한 송림이 있으며

여름이면 이곳에 텐트를 치고 야영도 가능하며

작은 수영장도 잇어 어린 아이들도 즐겁게 놀수 있다고 하네요

 

트랙터를 이용한 마을 투어 버스도 있는데요

우리가 방문한 날 운 좋게 단체 방문객들이 있어

악기박물관까지 왕복 운행을 한다하여 체험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악기 박물관을 관람하려 했으니

차로 가는것 보다 트랙터 투어를 즐기기로 합니다

 

트랙터 투어는  마을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잇으며

마을 운영위원장님의 구수한 마을 안내를 들으며 악기 박물관을 찾아 갑니다

 

길가에는 코스모스등 각종 야생화들이 피어나

반겨 주기도 하고요

아름다운 용오름 마을 게곡일 감상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계곡을 가득 메운다고 하네요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은

마을 끝자락에 위치하여 있는데요

2007년 11월에 건립되었다고 하는데요

전통음악을 하시는 이병옥 교수가 터를 기증하고

홍천군이 악기박물관을 건축 하였다 합니다

이곳에 전시된 악기들은 국악 명인들의 유품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국악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리라 생각 됩니다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특히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은 크기는 작지만

각종 국악기들이 전시되어 보는 재미도 있으며

단체로 방문할 경우 사전 에약을 하면 이병옥 교수가 직접 악기에 대한 설명을 하여 준다고 하네요

 

궁중에서 사용하는 국악기와

절집에서 사용하는 악기들,

서민들이 상요하는 악기등 각종 국악기가 저부 전시 되어 있습니다

 

 

 

 

이 악기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오래된 악기라 하는데요

광주 신창동 유적지에서 발굴된 기원전 1세기에 사용된 현악기라 하는군요

 

운 좋게도 단체 방문객들이 사전 에약을 하여

교수님께서 직접 악기에 대한 설명도 하고

체험도 할수 있었는데요

 

어린 아이들도 금방 알아 들을수 있도록 쉽게 알려 주시는지

신명이 나고 금방 악기를 연주할수 잇더군요

 

장구와 북 쾡가리 징등 사물놀이가 이렇게 쉽게 배울수 있다니

신나는 체험 이였답니다

 

단체 여행객들과 함께한 사물놀이 체험후

그분들과 쉽게 친해져 송잡기 체험도 함께 하였는데요

어찌나 재미 있던지

보는 재미가 더 있었던것 같습니다

 

잡은 송어는 직석에서 구이를 해 먹을수 있는데요

회로만 먹어 본 송어 이렇게 색다른 체험을 해 보게 됩니다

 

숯불에 궈 머근 송어의 맛 과연 어떨까요

 

특별한 양념이 없이 소금으로 간을 하여 구워낸 송어

먹으면 먹을수록 입맛을 자극 한느데요

자꾸 손길이 가더군요

 

상추 쌈 싸서 맥주 안주로 먹어보니

최고의 안주거리더군요

 

마지막 후식으로 내어 준 옥수수

어찌나 맛지던지 세개나 먹었답니다

용오름 마을은 농촌체험 마을로 각종 체험을 즐길수 있으며

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는

토종닭백숙등도 맛볼수 있다고 하며

우리가 방문한 날도 서울 모 초등학교에서

농촌체험을 위해 사전 답사를 왔던데요

너무 아름답고 체허거리도 풍성하여 좋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