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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춘천 김유정문학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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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 물씬 풍기는 춘천 김유정문학촌

我空 2016. 10. 16. 08:42

춘천의 가늘은 참 좋다.

엉덩이를 들썩이게 한다.

집에 있기에는 아까운 시간들 가까운곳으로 나들이를 나간다.

10여분 거리에 자리한 문학 향기 넘실대는 김유정 문학촌은 마실 나가기 딱 좋은 곳이다.



옂너히 변함없는 김유정의 숨결을 느낄수 있어 좋다.

다녀온지 100여일 남짓 한데 그새 변한게 있다.

무료 입장이라 부담이 없었는데 8월 2일부터 유료 관람으로 변경 되었다.

초등생이상 2000원 춘천시민은 10000원....ㅠㅠ


김유정 기념관과 생가는 변함이 없다.

그럼에도 유료 입장이다.



문학의 향기 충전하러 자주 들리던곳...!!

김유정은 왜 라는 질문에 묵묵부답이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김유정이야기집이 문을 열었다.

요기도 유료입장이다.

기념관, 생가, 이야기집까지 한묶음...!!



김유정의 일대기를 잘 정리하여 놓았다.

기념관이 좀 부족 하다면 이곳은 그의 일생을 엿볼수 있어 좋았다.



유정책방

이야기집에 자리한 유정책방에서 한권의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기회되면 다시 찾아 마음의 양식을 풍전해 봐야겠다.



근대문학의 산실 김유정 문학촌은

춘천의 낭만을 보여주는 중요한 포인트...!!

가까운곳엔 김유정 폐역에서 레일바이크도 즐길수 있다.



서울서 전철타고 김유정에 내려 사박 사박 가을길을 걸어

5분이면 김유정문학촌이다.

실레마을 금병산 산행도 문학의길이라 할수 있다.



문학의 향기 물씬 나는 가을여행

김유정문학촌이 자리한 실레마을이 가까이 있다는게 행복 아닐까...!!



김유정 소설의 주무대 이곳에 있음

나 자신이 소설속 주인공이 된다.

그래서 더욱 찾아 가보고픈곳이 김유정 문학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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