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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행지 화천여행 평화의댐에서 평화를 염원하다

我空 2017. 6. 10. 20:28


화천하면 "산천어축제"다.

그리고, 평화의댐이 아닐까.

한국전쟁이 일어난 6월 더욱 간절하게 다가오는 말이 "평화"다.

김정은은 문재인 새 정부들어서 벟써 5번 이상의 미사일 발사로 우리를 위협한다.

연일 북의 위협이 보도 되지만 이젠 만성화되어 두려워 하지도 않는다.


아흡아홉구비 해산령 길을 따라 평화의댐을 찾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역사의 현장 평화의댐은 말 그대로 '평화'롭기만 하였다.



평화의댐이 건설되기전에는 민간인 출입 통제 지역 이였다.

북의 금강산댐이 건설되고 붕괴시 서울이 불에 잠긴다는 소식에 온 국민은 평화의댐 건설을 위한 성금을 냈다.



그렇게 하여 국민의 성금으로 평화의댐이 건설 되었다.

1단계 공사시 북의 수공이 우려된다며 1986년 12월 착공하여 1988년 5월에 완공 하였다.

길이 414m, 높이80m, 최대 저수량 5억9000만톤이다.

댐의 무용지몰론등으로 옹따 당하다, 1995,6년 집중 호우로 홍수 조절 기능을 인정 받았았으며

2002년 임남댐 붕괴 징후 발생으로 2차공사를 추진 2006년 준공 하엿다.

길이 601m, 높이 125m, 저수량 26억3000만톤이다.

지금은 3차 보강 공사가 진행중이다.

아픙로 정치적으로 이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화의댐 상류는 양늬대 생태습지가 있다.

양의대는 화천군 화천읍 평화의댐 상류 북한강 본류내에 발달한 길이 12km, 면적 3㎦의 하천습지를 말한다.

현지 안내문에 의하면 평화의댐과 임남댐이 건설되면서 북한강 수량이 줄어들어 만들어진 습지로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야 한다고 한다.

또 하나의 자연 보고가 만들어진 셈이다.





평화의댐에는 물생태관과 비목공원,평화의종, 노벨평화의종, 국제평화아트파크, 세계종공원등이 있다.

단순 홍수 조절용 이긴 하지만 이곳부터 평화가 시적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화의댐 상류 4개의 수문

북한강불이 이곳을 통해 흘러 내린다.

 일반댐처럼 물을 가두지 않는다.



평화의댐 상층에 자리한 물 문화관 근처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비목 공원이 나온다.

평화의댐 상류 지역에 위치한 백암산에서 탄생한 국민가곡 "비목"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웠졌다.



한국전쟁 참전국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탑



그 아래 비목이 쓸쓸하게 세워져 있다.

작사자는 이런 모습을 상상하며 '비목'시를 썼다고 했다.

이름모를 병사의 죽음이 지금의 평화를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그의 희생에 묵념을 드린다.







평화의댐 건설과 임남댐의 건설등을 알아볼수 있는 물문화관 

이곳에 카페등이 있어 휴식의 공간을 겸하고 있다.



평화를 상징하는 노벨 평화상을 기념하여 만든 노벨평화의종이 새롭게 들어서 관심을 받는다.



세계 평화의종

평화의댐이 바라보이는 장소에 우뚝 서 있다.

분쟁 국가의 탄핑를 모아 평화의종을 만들었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세계 석학들의 손이 전시되어 있고 실제로 평화의종을 울릴수도 있다.

평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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