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가볼만한곳 고성여행 통일전망대

고성여행 금강산이 보이는 통일전망대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완전 개통으로 더욱 가꿔워진 강원도 동해안

여름휴가지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달려갈듯 하다.

푸르름이 짚은 강원도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를 다녀 왔다.

금강산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옥빛 바다가 유혹을 한다.

더이상 북으로 갈수 없는 길의 끝

그 자리에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가 있다.

전쟁의 상처가 얼마나 아플까

그 아픔을 체험하고 평화를 기약하는곳이 통일전망대였다.

통일우체통

짧지만 의미있는 글을 적어 북으로 보내고 싶어지는곳

통일전망대는 여전히 아픔보다는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들이 모인다.

지금 공사가 한창인 통일전마타워가 준공되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의 금강산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금년에 준공된다는데 기대가 크다.

통일전망대 건물 아래 왼편에 작은 비석하나가 눈에 들어 온다

보통 그냥 스쳐 지나치기 일쑤다.

351전투 전적비다

당시 치열하였던 351전투를 가늠할수 있는 작은 비석이지만

숙연해지는 의미있는 비석이다.

통ㅇ리전망대 1층을 거쳐 2층 전망대로 오르게 된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사진 한장

금강산이 지척이다.

위의 사진을 

그대로 재현하며 담아본 사진..!!

날씨가 궂어 잘 담진 못했지만 그래도 비경은 알수 있었다.

남쪽의 모습

통일이란 문구가 설레게 하기도 한다.

북쪽을 바라보는 부처동상

통일전망대의 아픔을 평화로 승화 시켜 주길 바래며

두손모아 기도를 하고 돌아섰다.

통일전망대에서 남쪽으로 약 1km 지점의

dmz박물관을 찾았다.

세계 유일의 민간인 출입 통제선 박물관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