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공의 맛있는 여행

강원도 고성군청 과장이 추천하는 고성맛집 서울 설렁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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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청 과장이 추천하는 고성맛집 서울 설렁탕

我空 2017. 7. 6. 12:15

1박2일 강원도 고성여행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초도항, 대진항등을 첫날 둘러 보았다.

둘째날은 비가 내리고 건봉사도 보고

화진포성도 보고

송지호로 가는길목

간성에 있는 고성군청 지인을 만나기 위해 잠시 들렸다.

800여년의 은행나무가 반겨 주는 고성군청

이곳에 지인이 고장을 한다.




지인을 만나

맛난 설렁탕을 먹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군청 에서 내려와 왼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집

서울설렁탕집



그저 얼굴이나 보려고 들렸다가

뜻밖의 맛난 설렁탕을 먹었다.




설렁탕의 반찬중 

제일 만나야 하는게 바로 깍두기다.

서울설렁탕집 깍두기 정말 괞찮다.




그리고

중국집에서 흔히 나오는 양파와 고추..!!


김장김치,

콩자반, 멸치등등...!!



그리고 나온 설렁탕

뭐이래 할지 모르지만

아공이 아직 나이가 어려 생파를 먹지 않아 빼고 달라고 해서 이렇다.



설렁탕 속에 잠긴

갈비를 하나 수저에 올려 사진하나 담아주고





국수도 넣어준다.

설렁탕엔 역시 국수가 들어가야 제맛이다.



밥도 국물에 말아

먹어준다.

비 내리는 날 먹는 설렁탕 

속이 시원해진다.

일단 msg 냄새가 없어서 좋다.



김치 깍두기 리필하고

어찌나 맛나던지

국물까지 제일 먼저 마셔 버렸다.



함께 여행을 한 윤중님도 국물까지 원샷

이날 모두 잘 먹었다고 이구동성이다.

그저 지인만나 오랜 회포나 풀어야지 했던 날

뜻하지 않은 맛난 설렁탕 대접 감사하다.




한우육수로 국물을 낸

설렁탕 8,000원의 행복 이었다.


서울설렁탕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고성중앙1길7

033-68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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