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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 이색 휴게소 군위영천제1공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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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고속도로 이색 휴게소 군위영천제1공장

我空 2017. 7. 31. 16:00

상주-영천 고속도로

지난 6월 28일 개통되어 부산, 포항, 울산 가는길이 더욱 가까워졌다.

낙동 jct에서 영천jct까지 94km이다

상주에서 영천까지 25km단축되고

서울에서 울산까지 25km, 30분 단축

서울 포항은 32km, 32분 단축

서울 부산은 36km, 37분단축 된다고 한다.




고속도로의 꽃은 빠른길과 휴게소

아주 특별한 휴게소를 만났다.

군위 영천 휴게소로

명칭이

군위영천제1공장 ???

휴게소를 왜 공장이라하지?

 하는 의문이 든다.

궁금하여 들려본 결과



휴게소 외부 간식및 분식 코너 간판도 온통 공장으로 표시 되엇다.

간식1공장 분식공장등등

완전 특이하다.



휴게소 출입구도

공장 출입구....ㅎㅎ

은근 호기심 발동...ㅎㅎ



문을 열고 들어서니

진짜 공장 분위기

혹시 폐 공장을 리모델링 했나 하는 어리둥절...@@



또 다른 벽면의 오트바이는 뭐지

어색해 어색하다.



커피점 간판은 제대로

그런데 이건 뭐지

고급스러운 식탁 대신 예멋이 풍기는 탁자들...!!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하네..ㅎ



팔공제면소

요 간판은 분식집으로 우동 전문점인듯

제면소는 국수가게 간판인데

우동가게로  변신했다.




요긴 

라면공장

간판들을 하나 하나 신경써서 바라보니

정감이 간다.

공장 분위기에 내가 빠져 들어가는 느낌

신선해서 마음이 편안해진다.




흥미진진한 간판

안전제일 돈가스 란다.

맛나 돈가스 이렇게 써야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객을 해보게 하는

기억에 오래 남을 가게 이름들...!!



요거 맘에 쏙 들어 소머리국밥 한그릇 땡겼다는

한식발전소 

한식이 팡팡 터져 나온다



공장다운 식탁

전깃줄 감아두는 도구가 식탁으로 변신했다.

유원지 가면 보던 것들...!!

분위기 쩐다 



마켓 가게는

대신상회 다

어릴적 동네 가게들 이름은 모두 뒤에 상회라는 단어가 붙었다.

완전 추억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드럼통은 가짜다

뽐 잡으며 휘발유 한잔 해 본다.....ㅎㅎㅎ



차량 운전의 피로를 한방에 날려 버리게 하는 이색 휴게소

군위영천 제1공장

휴게소는 이래야 된다고 말 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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