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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트리축제] 낭만 트리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我空 2012. 12. 24. 00:05

12월 하면 제일 먼저 크리스마스가 생각 납니다.

길가에서는 캐롤송이 울려 퍼지고

구세군 냄비가 차가운 길거리에서 훈훈한 인정을 찾습니다.

비록 종교는 달라도 모두가 예수의 탄생을 기뼈하며

축복의 날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도와준 이들을 생각하고

서운 했던 이들을 용서하는 달 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보아 왔던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나무에 전구를 달아 반짝이게 하고

흰눈이 내린것 처럼  솜을 언져 놓은 것 들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춘천 MBC 마당에서 펼쳐지는 춘천 낭만 트리 페스티벌애

가보면 그 상상은 깨집니다.

이 세상 모든 트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춘천 낭만 트리 페스티발에 초대 합니다.

 

 

 

12월은 추워야 맛이고

트리가 없는 12월은 상상 조차 할 수 없습니다.

밤이 더 아름다운 춘천 호반에 위치한 춘천 MBC 마당에서 펼쳐지는

빛의 축제 트리의 향연 입니다.

 

 

이밤...

연인과 함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달려 가세요

춘천 호반의 아름다운 야경과 M파크에서 즐기는 차한잔

사랑이 강물처럼 흘러 흘러 갑니다.

낭만의 강물이....

 

 

연인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가족과 함께 하세요

연말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아름 다움이 있습니다.

 

 

연인도 없고

가족은 멀리 떨어져 있다 하여도 괜찮습니다.

친구와 함께 즐기면 됩니다.

음악이 흐르고 친구와 추억을 만들수 있는 이야기 거리가 있습니다.

 

 

북극곰의 사랑을 보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보세요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춘천MBC의 연말 캠페인 사랑의 쌀 나누기에 참여 하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사랑의 터널을 지나면 연인은 더욱 애뜻해지고

가족의 사랑은 더욱 따뜻해 집니다.

친구끼리는 우정이 더욱 두터워 지겠죠

 

 

소망을 적어 보세요

연말 못다한일 아쉬워 하지말고

희망찬 새해의 소망의 적어 보세요

희망 트리가 당신의 소망을 이뤄 줍니다.

 

 

 

소망을 이뤄주는 분수 트리 입니다.

힘차게 솟아나는 분수처럼 끈임없는 용기를 줍니다.

 

 

 

 소망 에펠탑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누가 지었냐구요

내가 그냥 소망 에펠탑 이라 했네요

 

 

메리 크리스마스 7층탑..

탑돌이를 하면 소원이 이뤄진다는건 알고 계시죠

탑과 성턴절  안 어울릴듯 하면서도

잘 어울리지 않나요.

화합의 탑이라 이름지어 봅니다. 

 

 

두돌프 사슴이 산타 썰매를 끌고 있네요

아이들이 신나서 썰매에 앉아 인증 샷 하는 명당 중이 명당 입니다.

한참을 기다려 나도 한컷....

 

 

북극 곰도 메리크리스 마스....

 

 

나팔수와 크리스마스 트리 

캐롤송을 연주하고 있겠지요

 

 

흔히 보았던 눈에 익은 트리네요

반갑다.. 트리야.

메리 크리스마스....

 

 

춘천MBC 사옥 로비에는 제1회 강원 학생 창작 트리 콘테스트 입상작들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작품을 만들어 출품하였네요

대상에는 화천 시골의 논미분교 전교생이 2일간 만들었다는 작품이 선정 되었습니다.

고향 까마귀만 봐도 반갑다고 화천 시골 어린이들이 대상을 받았다니 어깨가 으쓱 해 집니다.

 

 

 

 

 

 

 

 

온 세상의 모든 트리가 모여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춘천 낭만 트리 페스티발은 내년 1월 20일까지

춘천 MBC 사옥에서 개최 됩니다.

낮 보다는 밤이 아름다운 곳...

밤마다 유명 보컬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아름다운 호반을 빛나게 합니다.

춘천의 아름다운 야경도 보고

상상의 트리도 감상 할 수 있는 춘천의 밤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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