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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여행]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 타고 허브향에 취한 어린왕자펜션이 있는 팜카밀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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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여행] 아이들과 함께 눈썰매 타고 허브향에 취한 어린왕자펜션이 있는 팜카밀레

我空 2012. 12. 23. 04:30

 

팜카밀레는 국내 최대 허브 관광 농원으로

허브를 통하여 여행객 들에게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 한다.

허브의 아름다운 관상적 가치

원예 산업을 주도 하는 원예 농업의 가치를 추구하고

허브 향에 의한 아늑한 생활을 즐길수 있는 삶의 가치를

방문객에게 전달 하고자 하는 여행객 위주로 가꿔진 관광 농원이다.

차가운 겨울 바람이 부는 12월에 찾은

팜카밀레는 각종 허브들이 겨울 잠을 자고 있고

아름다움을 볼수는 없었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허브와 꽃들이 만발 하면

이 보다 더 좋은 가족 여행지가 있을까 생각 해 본다.

  

 

팜카밀레에 위치한 어린왕자 펜션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의 최적지 답게 펜션 이름도

동화와 같은 어린왕자 펜션으로 이름 짓었다.

 

 

12월 22일부터 개장하여 운영 할 눈 썰매장

강원도나 서울 근교에서는 흔히 볼수 있지만 중부 지방인 충청도에서는

흔하지 않은 시설을 설치 하여 찾아오는 여행객 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아이들과 신나게 즐기는 눈 썰매

엄마 아빠도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웃고 즐겨 보자.

 

 

눈 썰매장으로 가는 길에는 동화에서나 나올것 같은 아름다운 숲길을 지나고....

 

 

그 솦길은 카밀레 농원과 이어져 허브도 감상하고 눈 썰매도 즐기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수 있다.

 

 

농원에는 허브 체험 공방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허브를 이용

각종 체험을 즐길수도  있다.

 

 

봄부터 여름에는 시원한 분수와 각종 꽃들로 동산을 이뤄 이곳에

계속 머무르고 싶은 욕망이 생긴다.

향긋한 허브차 한잔 마시며 감상하는 농원......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샘 솟는다.

 

 

허브를 이용한 수제빵과 식사를 즐길수 있는 팜카밀레 레스토랑 가는길....

팜카밀레 다시 돌아보기 : blog.daum.net/62paradise/211 

 

 

 

 

겨울에 둘러보는 허브 농원

캐모마일가든, 보테니칼가든, 라벤다가든, 로즈가든, 칼라가든등

 다양하게 구성된 허브 가든은 1만2천평의 넓은 부지에 조성 되어 있다

각 허브별 특성을 살려 조성되어 허브 특유의 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즐길수 있도록 되어 있다.

 

 

라벤다 가든의 모습

여름이면 보라빛 라벤다가 활짝피어 여행객들을 반기며

풍차 전망대에서 가든 전체를 조망 할 수 있어 아름다움에 취하게 한다.

 

 

 

 

 

 

 

 

어린왕자 펜션 중 우리 일행은 카모마일 펜션에서 하루를 보낸다.

각종 허브로 장식하여 방안 가득 풍기는허브향에

하루 피로가 깔끔히 사라지고...

주방에는 간단히 음식을 직접 조리 할 수 있도록 주방 기구가 완벽하게 가춰져 있다.

 

 

이 펜션은 3개층으로 구분 되어 있으며 출입문을 들어서면 주방겸 화장실이 딸린 공간과

아래층에는 TV와 쇼파등이 배치된 거실과 온돌방이 있다.

위층에는 침대방이 있어 취향에 따라 잠자리를 할수 있다.

 

 

다락방 형태로 되어 있는 2층 침대방은 황토방 구조로 꾸며져 아늑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 한다.

 

 

화장대와 허브로 장식을 한 천장의 모습

이곳은 가는곳 마다 허브가 있어 편안 함을 더 한다.

 

 

 

 아래층으로 내려 가는 계단

 

  

아래층 거실 전경

편안하게 TV를 시청 할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가족끼리 오손도손 가든 파티를 즐길수 있도록 되어 있다.

겨울철엔 무리라 패스

 

 

입실 할때는 이렇게 쓰레기 봉투 3매를 주는데 흰색은 음식물,,

청색은 재활용, 빨강색은 타는 쓰레기를 분류하여 담고 퇴실 할때

관리사무실 앞에 같다 놓으면 끝,...

 

화장실에도 온돌이 되어 있고 따스한 물이 항상 나와 겨울 이지만 샤워하게나 씻는데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다.

일부 펜션의 경우 화장실이 추워 씻기가 불편 한 경험이 있었는데 꼼꼼히 펜션을 만들었다.

 

 

식탁에서 허브차를 와인잔에 마시는 기분도 색 다른 맛을 낸다.

분위기에 취 하게 하는 팜카밀레 어린왕자 펜션의 아침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거뜬하게 하루를 시작하게 하는 피로 회복제 라고나 할까..

가뿐한 몸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팜카밀레 더 둘러보기 :  http://www.kamille.co.kr/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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