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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여행] 허브향이 가득한 팜카밀레에서 즐기는 만찬

我空 2012. 12. 22. 04:30

팜 카밀레(Farm Kamille)

농원(Farm)과 허브를 대표하는 카밀레(Kamille)를 합성한 말로

허브를 가꾸고 향기를 전달하는 농원이라는 말 이다.

팜 카밀레내에는 20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가 있는 허브농원,

허브를 주재료하는 허브 숍과 레스토랑이 있으며,

풍차 전망대, 습지 식물원, 펜션 어린왕자등이 있다

최근엔 눈썰매장을 만들어 12월 22일부터 개장하여

태안뿐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인기를 차지 하고 있다.

 

오늘은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먼저 레스토랑 팜카밀레를

만나 보자.

저녁늦게 찾은 팜카밀레에 자리 잡은 숙소 어린왕자 펜션에

여장을 풀고 레스토랑을 찾아 만찬을 즐긴다.

허브 향 그윽한 팜카밀레의 만찬 여행을 즐겨 보자.

 

 

늦은 시간 가족 단위 여행객 들이 레스토랑 팜카밀레에서 만찬을 즐기기 위해 찾아 온다.

1층에는 각종 허브 제품들이 전시되어 취향에 맞는 제품들을 쇼핑 할수 있도록 진열 되어 있고

 

 

2층은 레스토랑 겸 까페로 식사와 허브 차를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다.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맞아 예쁘게 장식된 트리와 산타

 

 

허브로 장식하여 향기가 그윽한 식탁

 

 

주전자를 따르면 허브 향 가득한 허브주가 노올것 같은 마법의 주전자가 눈길을 끈다.

 

 

주방에도 생 건조한 허브들이 널려 있고

갓 구운 빵들은 주인을 기다린다.

레스토랑에서는 직접 빵을 구워 손님들에게 판매도 한다.

허브향 가득한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수제 빵...

 

 

함박 웃음으로 우리를 반기는 귀여운 풍선 아가씨...

 

 

주방에는 가즈런하게 각종 도구들이 놓여 있고 도시의 까페나 레스토랑 보다 더욱 아늑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

 

 

미리 주문한 식사를 위해 상은 차려지고

레드 와인과 빵, 그리고 허브와 꽃이 들어간 야채, 달콤한 소스와 스프가 준비되고,

 

 

향기에 취한 여행객을 반기는 레드 와인 부터 한모금

포도향에  취하고 그맛에 취하고, 부드러움에 취 한다.

 

 

안주는 방금 구워 낸 빵 한 조각....

 

 

그리고 꽃 과 허브가 들어간 야채...

한 모금의 와인과 허브가 만나 입안을 감도는 향기... 또 한번 취해 버린다.

 

 

소스를 조금 넣어 야채 맛을 가급적 살리고 음미 하는 맛..

주고 받는 담소와 웃음에 또 한번 취 한다.

 

 

분위기에 취하고 와인의 향과 허브의 향기에 취한 나머지...

슾을 먹을 찬스를 놓쳐 버렸네...

약간 식어 버린 슾....

식으면 식은대로 부드럽게 넘어가 준다.

 

 

 

 

오늘의 메인 메뉴 스페셜 바베큐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닭다리, 소시지 구이 등등이 바베큐로 등장 한다.

지역내에서 구입 한 재료와 허브 향을 더해 구워낸 바베큐

육집이 살짝 배어 나오는 스테이크와

한입에 반한 소시지...

닭다리의 고유한 맛과 허브향이  조화를 이룬 닭다리 바베큐

 

 

와인과 잘 어울리는 맛 이다.

즐거운 담소가 있고 웃음이 있으며 맛있는 음식과 와인이 어우러진 만찬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긴다.

 

 

 

 

 

식사후 둘러 보는 허브 숍...

허브로 만들수 있는 제품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깜짝 놀란다.

 

 

 

 

 

 

 

 

 

떠나고싶은 여행지 충남 베스트로 선정 되었네요...

 

 

연말 연시 성탄절을 맞아 어린이가 있는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팜카멜라

누썰매장에서 신나게 놀고 레스토랑에서 허브향 과 즐기는 식사..

또는 한잔의 차와 수제빵을 먹는 즐거움을 만끽해 봄도 좋을 듯 하다.

미리 즐긴 팜카밀레....

다음은 어린왕자 펜션과 허브농원등을 소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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