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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 천사가 보내온 감사편지와 선물

我空 2013. 1. 25. 00:01

지난 1년동안 준비한

2013년 산천어축제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100만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산천어의 어복을 받아 만사형통 하리라 믿습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1월

몇십년만에 추위라고 하네요

언손 호호 불어가며 최선을 다하는 축제 참가 도우미와

진행 관계자들

궂은 날씨에도 혹시 찾아온 관광객이 불편 하지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길가에 내린 폭설을 밤새워 치우고 얼음위의 눈도 치워

찾아오는 손님 맞이에 차질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축제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오늘 전혀 생각지도 않은 선물에 깜짝 놀랐습니다.

멀리 남도에서 다녀간 지인이 예쁜 편지와 함께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라고 방한모자와 장갑 그리고

멀티스카프를 보내 주셨네요

아이고.....

감사 합니다.

마지막 남은 산천어축제 완전 무장하고 잘 마무리하여

세게 겨울 4대축제에 걸맞는 명성이 내년에도 후년에도

이어지도록 노력해 보렵니다.

대한민국 겨울을 책임지는 도시 화천을

더욱 화천답게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요렇게 정성이 가득한 편지와 함게 다가온 따스한 마음

감동 입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정과 마음을 모자와 장갑에 담아 늘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서 보내 주셨네요

고마워요

미노님, 홍예님, 하늬바람님,....

그리고, 함께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눈 내리는 날 먼길 마다 않고 찾아와준 고마운님들...

 

 

나무가 두그루...

요놈 쪼끔 값이 나가는데....

과 하게 쏘셨습니다.

 

 

이런 고급스런 장갑까지...

꼭 가져보고 싶었던 장갑인데요

 

 

거기다

멀티스카프까지....

완벽한 방한 장비를 갖추었네요

 

 

신나게 오늘, 내일, 모레

남은 3일 열심히 얼음판을 뛰어 다녀야겠네요

 

 산천어축제에 참가한 모든 관광객 여러분 산천어가 주는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되시고 행복 하세요

 

 

산천어의 어복으로 받은 귀한 선물 찾아 오시는 관광객에게 미소로 보답하도록 하여야겠지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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