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에서 힐링을 하다 / 절물 자연휴양림

2013년 3월 21일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

평화의 바람이 부는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가는 길에

우연히 들린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잠시 들린 그곳에서 3일간의 여행 피로를

풀고 힐링을 하였네요

삼림이 울창한 절물 자연 휴양림

그 매력에 빠져 숲과 내가 하나되는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신선하게 코끝을 스치는 바람

숲 내음 가득한 상쾌한 공기...

아∼∼

이곳이야 말로 신선이 노니는 선로가 아닐까...

 

 

절물 자연 휴양림은 5.16도로에서 비자림로로 들어서 절물임로를 들어서면  있습니다

 

 

 

웃음이 절로나는 장승 이곳을 들어서면 누구나 활짝 웃을수 밖에 없음을 암시 합니다

제주까지 와서 숲속을 여행 하느냐고 인상 찌푸리던

여행객들도 나올땐 모두가 함빡 웃는 여행객들...

왜 나올땐 모두가 웃고 나올까....

 

 

입구를 들어서면 만나는 삼나무 숲길 입니다.

약245m의 울창한 삼나무 숲길은 물 흐르는 건강 산책로 입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50년 이상된 하늘을 찌를듯한 숲길은 들어서는 순간

내 몸이 가쁜 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일간의 피로가 한방에 날아가는 그런 기분 입니다

 

 

제주시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 절물 자연 휴양림

청정 자연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곳 입니다.

나도 모르게 가벼워지는 발걸음...

 

 

은은하게 느껴져 오는 숲의 향기 "피톤치드"를 맘것 온몸으로 받아 드립니다

온몸으로 느끼는 숲의 신비 함...

이것이 바로 힐링 입니다.

묵직함과 무언가 짓 누르는 무거움 이런것이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바로 가벼워지고 상쾌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절물 자연 휴양림의 "절물" 이란?

옛날 절옆에 물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이곳에 절은 없으나 약수암이 남아 있다 합니다.

 

 

약수터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는 신경통과 위장병에 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음용수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제주시 먹는 물 1호로 지정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집, 산림문화 휴양관, 건강 산책로, 오름 등산로등

여러가지 유익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가족및 단체 연수와 휴양의 장소로 인기가 높은 곳 입니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등 체험 학습장으로 이용해도 좋을듯 합니다.

 

 

숲과 자연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 및 숲 체험을 하려면 

 숲해설가를 만나 숲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휴양림내 고사한 나무와 강풍등으로 쓰러진 나무등을 이용한 목공예 체험을 할 수도 있으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숲길 명상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으며

명상체험을 통하여 피톤치드 체험으로

심리적, 정신적 안정을 도와주고 기분을 전환시켜

각종 스트레스를 경감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프로그램 입니다.

 

 

휴양림내 숲속의집에서 하루밤 힐링을 즐기는 비용은 규모에 따라 비수기 30,000원 부터 120,000원

성수기 40,000원부터 180,000원으로

절물휴양림 홈페이지 http://jeolmuljeju.go.kr 에 접속하여

선착순으로 매달 1일 09시부터 다음달 예약이 시작 됩니다.

 

 

자연 휴양림 입장료는

일반 1,000원(단체 800원)

청소년 600원(단체 500원)

어린이 300원(단체 200원)임 단체는 20명 이상 입니다.

 

 

이밖에 세미나실 등을 대여 받아 각종 회의를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

 

 

숲길에는 생이소리길, 삼울길, 장생의 숲길등이 있으며

생이소리길은 활엽수가 우거지고 노면이 데크로 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삼림욕을 하면서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 입니다.

 

 

삼나무가 울창한 삼울길은 50여년된 삼나무가 우거져 피톤치드 발생량이 많은 숲길 입니다.

오전 6시와 오후 12시부터 2시에 가장 많은 피톤치드가 발생 한다고 합니다.

 

 

장생의 숲길은 노면이 흙으로 되어 있으며 복수초, 박새, 조릿대 군락지와

사랑의 나무라 불리는 연리목이 있어 최적의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 시내버스가 운향하여 쉽게 접근이 가능한 절물자연 휴양림

제주 여행중 꼭 한번 들려 봐야 할 곳 입니다.

 

 

자연 휴양ㄻ 내애서는 금연 아시죠

숲을 사랑하는 여러분 숲에서는 풀 한포기도 소중한 자원 입니다. 훼손 절대 안 되비니다.

아시죠...

 

 

절물 자연 휴양림에서 즐길 힐링여행....

3일간의 피로를 날려 버리고 4.3 평화 공원으로 갑니다.

 

 

제주 절물자연류양림

064 - 721 - 7421

제주시  영림로 584